오는 20일부터 중간고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요. 시험공부를 위해 도서관을 찾는 동아인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시험기간마다 바뀌는 도서관 이용시간. 김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주 앞으로 중간고사가 다가왔습니다. 시험기간이 되면 많은 학생들이 열람실을 이용합니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는 이번에도 시험기간인 13일부터 24일까지 운영시간을 늘리거나, 운영 방식을 변경하여 개방합니다.
(권도경 / 국제관광학과 3학년)
시험기간의 도서관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평소 주말에 문을 닫았던 자료실을 시험기간에만 개방합니다.
열람실은 평소보다 이용시간이 늘어납니다.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 50분이었던 이용시간이 시험기간 중엔 오전 4시부터 새벽 2시까지로 3시간 연장됩니다. 열람실 이용 시에는 좌석 배정기에서 학생증을 찍은 후 좌석을 배정받아야 합니다. 열람실 좌석은 기본 5시간 이용가능하고, 2번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휴학생과 졸업생의 경우 평소에는 학교 열람실 이용이 가능하나 시험기간에는 이용이 불가합니다.
평소 예약접수제로 운영되었던 그룹스터디실의 경우, 시험기간엔 열람실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승학캠퍼스 그룹스터디실의 이용시간은 열람실과 동일한 오전 4시부터 새벽 2시까지입니다. 또한, 부민캠퍼스 그룹 스터디실은 도서관 안에 위치하고 있어 도서관과 이용시간이 같습니다.
인문과학대학의 지하도서관과 자연과학대학, 그리고 사회과학대학에 위치한 과제 도서실은 시험기간 중 24시간 이용가능 합니다.
(윤정민 /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
생명자원과학대학의 과제도서실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과대학 과제도서실은 오전 4시 반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매 시험기간마다 학생들을 위해 열람실 이용시간을 연장하고 있는 우리대학. 이용시간을 미리 알고 불편함 없이 중간고사를 준비하길 바랍니다. 이상 다우뉴스 김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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