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도서관? 즐거운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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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 승인 2014.1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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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독서의 계절을 맞아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도서관 대축제가 열렸는데요. 우리 대학 도서관에서 작은 음악회, 북 페스티벌, 밤샘 책읽기 등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장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독서부터 재미까지 얻을 수 있는 도서관 대축제. 그 현장에 김예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에 거쳐 승학캠퍼스와 부민캠퍼스에서 도서관 대축제가 열렸습니다. 행사는 4일, 승학캠퍼스에서 열린 저자와의 만남, 전자정보 자료실 이벤트를 시작으로, 3일 동안 진행된 행운의 대출 이벤트로 이어졌습니다.

5일에는 국제관 1층 로비에서 ‘도서관, 작은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기악학과 4학년 학생 4명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꾸며졌습니다. 행사에는 약 5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모여 함께 음악회를 감상했습니다. 지나가던 학생들은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음악회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약 30여분 동안 진행된 행사 도중 권오창 총장도 깜짝 방문해 음악회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정태일 학술정보지원팀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많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범진. 최규선 - 국제무역학과 08학번)

공과대학 2호관 로비에 있는 학생휴게실에서는 동아 북 페스티벌도 진행되었습니다. 5일과 6일, 이틀 동안 진행된 동아 북 페스티벌에는 5000여권의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등 다양한 종류의 도서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마련된 도서는 예스 24와 에이스북스 등 도서관련 업체들의 협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는 10퍼센트에서 많게는 20퍼센트까지 도서가격을 할인해주는 혜택도 있었습니다.

지난 6일 목요일에는 부민도서관 자료실에서 밤샘책읽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간단한 등록과정을 거친 후 개인명찰과 준비된 담요를 받았습니다. 책읽기를 하는 학생들을 위해 간단한 간식거리도 준비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기존에 예상했던 30명보다 보다 많은, 45명의 학생이 밤샘책읽기 행사에 참여해 늦은 오후 9시 반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부민도서관의 불을 밝혔습니다.

(이정호 - 경영정보학과 11학번)

책을 읽다 피곤하거나 휴식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서 도서관 한편에서는 영화를 상영하기도 했습니다. 기존의 도서관 이용수칙과는 다른 자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김현수 - 도서관장)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우리 대학 도서관. 그 노력의 성과가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의 발길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이 상 다우뉴스 김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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