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교는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을 돕기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성금모금을 한 결과 총 488만9,732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대학본부와 총학생회, 우리 대학에 유학 중인 일본인 학생, 일본유학파 교수들이 주축이 돼 자발적으로 시작한 모금은 학생과 교직원,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동참해 빛을 발했다.
한편 우리 대학교에는 현재 18명의 일본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29개의 일본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이들 대학에는 총장 명의로 위로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동아대학보1086호(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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