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교 동문 및 재학생의 국가고시 합격 소식이 연이어 들려왔다.
먼저 지난달 22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 제53회 사법시험에서 우리 대학교 박세원(법학 '09졸), 이영재(법학 '07졸) 동문이 합격했다. 또한 같은 날 발표된 2011년 5급행정(일반)고시에서는 신화영(정치외교학 4) 학생이 최종합격했다.
신화영 행시 합격자는 "기쁘지만 아직 실감은 나지 않는다"며 "많은 지원을 해 준 지독료 측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행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행시 공부를 결심했다면 적어도 2~3년 안에 끝낸다는 마음으로 공부에 올인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편 하은혜(법학 '06졸) 동문은 2011년 법원행시 5급 사무관 시험에 2차 합격해 3차 면접시험을 앞두고 있다. 최종합격자는 이달 22일 발표된다.
동아대학보 제1092호 2011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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