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마음 정리 3화
신박한 마음 정리 3화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 승인 2021.09.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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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의도 : 머릿속에 있는 고민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비결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PD : 주하영

ANN : 류예리

호스트 : 안녕하세요. 신박한 마음 정리의 호스트 류예리입니다. 다들 추석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코로나19 때문에 가족분들이나 친척분들을 뵌 분들도 계실 수도 있고 그러지 못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네요. 얼른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서 명절날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들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 제가 말이 조금 길어졌네요. 우리 신박한 마음 정리하러 가야죠. 그럼 오늘도 의뢰인의 사연을 함께 들으러 가볼까요? 신박한 마음 정리 세 번째 의뢰인 사연 만나러 가봅시다! 먼저, 노래 듣고 올게요.

호스트 : MSG워너비의 바라만 본다 듣고 왔습니다. 그럼 이제 진짜 세 번째 의뢰인 사연 한 번 들으러 가봅시다.

의뢰인 : ‘안녕하세요. 현재 창원에서 학교에 다니며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입니다. 졸업을 앞두고 있다 보니 아무래도 취업에 대한 걱정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취업에 대해서 고민이 생겨 ’신박한 마음 정리‘에 신청하게 됐습니다. 먼저 제가 어떤 전공인지 말씀드려야겠네요. 저는 현재 사학과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역사를 너무나도 좋아하던 저는 역사를 공부하면 할수록 흥미가 생겼기 때문에 더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어서 진로도 역사 관련을 생각하고 사학과에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대학교에 들어왔을 때는 역사와 관련된 직업을 통해 꿈을 이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처음의 생각과는 다르게 이게 맞나? 싶은 생각도 들면서 걱정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고요. 취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다 보니 전공을 살려 꿈을 이루기엔 안정적인 노후나 그런 것들이 보장되지 않다 보니까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호스트 : 아~ 오늘은 취업과 관련된 고민인가 보네요! 남은 사연의 내용을 마저 듣기 전에 노래 하나 듣고 다시 오겠습니다. Mimi Webb의 Good Without.

호스트 : 노래 듣고 왔습니다. 우리 고민마저 듣고 올게요.

의뢰인 : 전공을 살려 문화재 관련 연구소나 박물관 큐레이터, 역사학자, 연구원을 할지 현실적인 공무원을 할지 고민입니다. 사실 제가 이런 고민을 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맞벌이 부부셨는데, 얼마 전에 나이가 들어 다니시던 직장을 그만두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퇴직금으로 가게를 차려 장사를 하고 계시는데요. 가게를 차린 지 얼마 되지 않아 코로나 19가 터져서 부모님이 조금 힘들어하시는 상황입니다. 그래서인지 부모님도 전공을 살리는 것보다 현실적으로 미래를 생각해 안정적인 공무원이 더 낫지 않겠냐고 말씀을 계속하십니다. 주변 친구들도 역사학자 돼서 뭐 하냐고 말하기도 하고 심지어 같은 과 친구들도 하나둘씩 취업할 때 되니까 전공을 살려 취업하지 않고 다들 공무원 준비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의뢰인 : 같이 공부했던 친구들, 함께 역사에 대해 열정이 넘치고 꼭 꿈을 이루겠다고 준비한 친구들마저 하나둘씩 공무원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니까 제가 계속 나아가야 하는 게 맞는 건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솔직히 말해서 취업 준비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원하는 회사에 지원하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큰 노력을 들여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빨리 취업 방향을 잡아서 준비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고민이 드는 만큼 해결이 잘 안 되어 주변인들이나 부모님께 조언을 구하다 보니 고민이 더 깊어진 것 같은 느낌이에요. 부모님은 무조건 현실적인 공무원을 준비하라고 말씀하시는 건 아니지만 부모님의 말씀도 틀린 말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정말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호스트 : 네, 의뢰인분의 사연 듣고 왔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계시다 보니 하루하루가 취업 걱정으로 고민이 가득 찼을 것만 같습니다. 고민을 해결하기에 앞서 의뢰인분께 질문 한 가지를 드리려고 하는데요. #1234로 문자 부탁드립니다. 먼저, 취업에 대한 방향성이 현실적인 것이 우선인 건지 아니면 현실적인 것과 동시에 전공을 살리고 싶으신 건지 묻고 싶어요. 제가 직접적으로 취업에 큰 도움은 드릴 수는 없지만, 취업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의뢰인분의 가치관이나 생각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야 적합한 조언을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기 때문이에요.

호스트 : 의뢰인 분으로부터 답변이 도착했습니다. 요약해서 읽어드릴게요. ‘다들 말하는 현실적인 공무원을 준비하지 않아도 제 전공을 살려 취업을 하는 것과 동시에 주변인들과 부모님에게 인정받을 방법 없을까요? ’라고 답변해주셨습니다. 의뢰인분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주신 덕분에 어떤 조언을 드리면 될지 감이 잡힌 것 같네요. 현실적인 공무원을 하든 의뢰인분의 전공을 살려 취업을 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의뢰인분의 태도와 마음가짐인 것 같아요.

호스트 : 레드벨벳의 Queendom 듣고 왔습니다. 지금 댓글 창에 사연 듣다가 놓쳤는데 어떡하냐는 댓글이 막 올라왔네요. 여러분~ 괜찮습니다. 우리에겐 사연 정리 ‘기승전결’이 있잖아요. 기승전결 코너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해드릴게요. 기승전결은 사연을 놓치거나 이해하기 어려웠던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준비한 순서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다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정리해드릴게요. 사행 시 하는 것처럼 운을 띄워서 사연을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 의뢰인분은 현재 졸업을 앞둔 사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4학년 학생입니다. 승! 졸업을 앞두고 있다 보니 취업에 대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전! 전공을 살려 취업을 준비할지, 아니면 현실적인 공무원을 준비할지 걱정이라고 합니다. 결! 다들 말하는 현실적인 공무원을 준비하지 않아도 의뢰인분의 전공을 살려 취업을 하는 것과 동시에 주변인들과 부모님께 인정받을 방법이 없는지 이것이 고민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여러분 사연 정리 쏙쏙 잘 되셨나요? 이제 사연 정리를 했으니 고민을 해결하는 분리수거 코너로 넘어가기 전에 잠시 노래 하나 듣고 올까요? Jax의 Like My Father.

호스트 : 노래 듣고 왔습니다. 어떤 분리수거 방법을 사용할지 궁금하시죠? 먼저, 의뢰인분께서 본인의 취업 방향에 대해 자신의 가치관을 가지고 확고하게 나아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원래 자기 자신에게 확신이 들지 않고 머뭇거릴 때 주변인들의 말에 쉽게 휘둘리게 되고 그 말을 듣고 갈팡질팡하게 되어 고민이 더 깊어지게 되거든요. 의뢰인분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확신만 있다면 주변에서 어떤 말을 해도 쉽게 흔들리지 않고 확고하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취업 방향이든 부모님과 주변인들의 인정을 받을 취업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이 의뢰인분이 조금 더 마음 가는 쪽으로 확신을 가지고 쭉 나아가면 되는 거랍니다. 그리고 의뢰인분께 꼭 드리고 싶은 말 한마디가 있는데요. 저도 의뢰인분처럼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 흔들리거나 고민이 되는 순간이 올 때 자주 되새기며 마음을 정리하곤 합니다. 한번 읽어드릴게요. ‘내 스스로 확신한다면 나는 남의 확신을 구하지 않는다’ 에드거 앨런 포의 말입니다. 이제 의뢰인분도 이 말을 되새기면서 취업에 대해 나아간다면 무슨 일이든 해내실 수 있을 거예요. 오늘 제가 한 조언이 의뢰인분의 고민 해결에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전소미의 DUMB DUMB 들으면서 다음 순서로 넘어가 볼까요?

호스트 : 노래 듣고 왔습니다. 이제 고민도 해결했으니 의뢰인분을 위해 준비한 코너 바로 ‘꽝 없는 경품’입니다. 꽝 없는 경품은 고민을 신청해주신 의뢰인 분께 도움이 될만한 선물을 드리고 싶어 제가 준비했습니다. 문제를 맞히셔야 선물을 받을 수 있는데요. 물론, 문제를 맞히지 못하셨더라도 상품은 있답니다. 그 전에 의뢰인분과 전화 연결이 됐는데요. 바로 받아볼게요. 여보세요?

의뢰인 : 네. 여보세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을 해주신 덕분에 고민 해결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호스트 : 정말 다행입니다. 그럼 이제 퀴즈를 한 번 풀어볼 텐데요. 준비되셨나요? 문제 읽어드릴게요. 팔만대장경은 고려가 어느 나라의 침략을 막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어느 나라의 침략을 막기 위해서 만들었을까요? 보기를 불러드릴 테니 몇 번인지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1번 몽골, 2번 송나라, 3번 거란, 4번 일본입니다. 고민할 시간 5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 4, 3, 2, 1. 정답은?

의뢰인 : 1번!

호스트 : 네 정답입니다~! 팔만대장경은 고려가 몽골의 침략을 불교의 힘으로 막기 위해 만든 대장경이죠. 정답을 맞혔기 때문에 고가의 상품이 포함된 경품을 추첨하실 텐데요. 제가 의뢰인분 대신 뽑아서 전달해드리는 거니까 저를 응원하셔야 합니다.

호스트 : 아! 고가의 상품이 뽑혔네요. 저도 고가의 상품은 처음 뽑아봐서 그런지 얼떨떨하네요. 피로를 푸실 수 있는 ‘안마기’ 당첨되셨습니다. 취업하시느라 바쁘실 텐데 이 안마기로 쌓인 피로 푸시고 다시 힘내셔서 꼭 취업 성공하시면 좋겠습니다. 방송이 끝나고 문자로 주소 보내주세요.

호스트 : 지금까지 신박한 마음 정리도 하고 상품도 뽑았는데 힐링 되는 시간 보내셨나요? 저희 신박한 마음 정리는 어떤 고민이든 사연이든 언제나 환영입니다. 신박한 마음 정리를 청취해주시는 여러분들 고민이나 사연 많이 신청해주세요. 의뢰인분의 취업을 응원하며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박한 마음 정리’를 다시 듣고 싶으시다면 유튜브와 다우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작과 송출에 주하영 PD 수고하셨고요, 저는 신박한 마음 정리의 호스트 류예리였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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