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일 / 2009년 07월 24일
지난 6일부터 대외협력처에서 주관한 한·영 대학생 간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Korean Summer Session'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프로그램은 일명 '버디 매칭(Buddy Matching)'이라는 '친구맺기'를 통해 영국대학생과 우리대학 학생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행사 중 오전에는 한국어 수업을 하고, 오후에는 국내 관광명소를 찾아가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일정이 진행된다. △김해 전통가옥 체험 △사직야구장 야구경기 관람 △밀양 표충사 템플스테이 △장구교습 △천마총 답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국 학생 한 명 당 정해진 우리대학 학생 '버디(Buddy)'는 각종 투어에 동행하며, 한국 가정을 체험할 수 있는 홈스테이도 하고 있다.
<글=이유원 인턴기자, 사진=국제교류팀 제공>
최초입력일 2009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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