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일 / 2009년 10월 13일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대전에서 열리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 우리대학교 선수 52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14일 오전 11시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결단식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동원 부총장은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는 자만하지 말고 겸손한 자세로 정상을 지키도록 노력하고, 설사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더라도 용기를 잃지 말고 분발의 기회로 삼아 다음 대회를 준비하는 지혜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또한 "경기 결과에 너무 집착하기 보다는 학생의 본분을 잊지 않는 동시에 스포츠맨 정신으로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전국체전에 우리대학에서는 △유도(김익수 감독) 선수 5명 △육상(이재홍 감독) 선수 13명 △레슬링(김기중 감독) 선수 11명 △태권도(이동주 코치) 선수 9명 △씨름(송미현 감독) 선수 7명 △수영(신동호 코치) 선수 7명 등 6개 종목에 8명의 지도자와 52명의 선수가 부산팀에 소속되어 참가한다.
취재보도부
최초입력일/ 2009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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