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의 참견 2화
어플의 참견 2화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 승인 2022.09.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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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의도: 스마트폰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대부분의 사람이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다. 다양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추천을 통해 이러한 스마트폰의 활용도를 최대로 올려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ANN : 우시연 PD : 송창훈 우시연: 어깨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당신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참견해서 삶의 질을 향상시켜 드리는 ‘어플의 참견’ 시간, 저는 디제이 우시연, 줄여서 ‘우디’ 입니다. 여러분, 스마트폰 다들 가지고 계시죠? 아마 주변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정말 드물 것이고, 어쩌면 한 명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게임 산업 전문 조사업체인 ‘뉴주’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2021년 1분기 기준 75.9%나 된다고 해요. 그런데 여러분이 가진 이 스마트폰, 잘 활용하고 계신가요? 잘 활용하고 싶으시다면,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어플의 참견’ 지금 시작합니다. 우시연: 우리 어깨분들 저번에 추천해 드린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 잘 활용하고 계신가요? 잘 활용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네 0910님이 “책이 좀 무겁다 보니까 이동시간에 읽지 못해서 한 권을 다 읽는 데 오래 걸렸는데 우디 님이 추천해주신 앱 덕분에 한 권 다 읽는 속도가 빨라져서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었어요.” 라고 하시네요. 아 혹시 1화를 듣지 못해서 이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이 어떠한 앱인지 모르실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하고 시작하겠습니다.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은 E 북이라 부르는 전자책을 빌려 볼 수 있는 앱으로, 오디오북이라는 시스템도 있어 약간은 어색하지만, 음성으로 책을 읽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유사한 앱으로는 조금은 비싼 가격이지만 책 종류가 다양하고 오디오 북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밀리의 서재, 웹소설이나 웹툰 컨텐츠에 특화된 리디북스 등 다양한 전자도서 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전자책을 볼 때 보통 사람들은 일반 스마트폰으로 보는 것이 화면이 작기 때문에 태블릿 pc를 많이 이용하는데, 이 태블릿pc가 아주 비싸기 때문에 대용품으로 E 북 리더기라는 장치를 추천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1화를 참고해 주세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2화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도 소개해 드릴 앱의 초성부터 말씀드릴게요. 영어가 들어가 있어서 약간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앱의 초성은 바로 ㅌㄷ ㅁㅇㅌ입니다. 과연 오늘은 어떤 앱일지, 사연 들으며 생각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동아대학교에 재학 중인 의문의 기숙사생입니다. 저는 입학할 때 아는 사람이 없어서, 1학기 때에는 모르는 사람과 룸메이트가 되어 한 학기를 보냈습니다. 근데 2학기 때는 1학기를 지내면서 알게 된 한 친구와 같이 룸메이트 신청을 해서 그 친구와 함께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요. 1학기 때에는, 서로의 사생활에 터치하지 않으며 살았는데, 2학기에는 룸메이트를 신청해서 생활하는 기숙사 생활이다 보니, 함께 해야 할 일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게다가 처음으로 룸메이트를 지정하는 것이다 보니까, 할 일은 많은데 익숙치가 않아서 친구랑 같이 볼 수 있는 곳에 꼭 기록을 해 두어야겠더라고요. 그런데 이것을 수기로 쓰는 것은 많이 귀찮고 메신저로 일일이 적어서 사용하려니 좀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계획들을 기록하고 이 기록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앱이 없을까요? 우디님, 이러한 앱이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네 이러한 사연이 있었군요. 그렇죠. 함께 살아가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긴 하죠. 여러 가지 자신의 계획들을 정하고 나누는 것이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이러한 사연자분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앱이 떠올랐는데요! 바로 투두 메이트라는 앱입니다. 우시연: 그럼 이제 투두 메이트라는 앱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해볼게요! 투두 메이트라는 앱은 To Do List 앱으로 간단하게 말하자면 일정을 적어 놓는 앱입니다. 일종의 다이어리 역할을 하는 것인데요. 마치 스마트폰에 있는 캘린더 앱과 비슷한 느낌이죠? 이 투두 메이트는 캘린더와 SNS를 합쳐 놓은 듯한 느낌이 드는 앱인데요. 캘린더처럼 각각의 날짜에 일정을 추가하고 알람을 설정 할 수 있고, 또 SNS처럼 자신의 일정을 남에게 공유할 수 있어요. 앱의 사용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한 후 로그인을 합니다. 그러면, 바로 일정을 적는 페이지를 볼 수 있는데요. 거기에서 일반 이라는 글자 옆에 플러스를 누르면 바로 일정 추가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록해 놓은 일정을 다 완료 했을 때는 체크 표시를 하면 됩니다. 완전 간단하죠? 이 일반 이라는 글자도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고, 또 카테고리 추가도 가능해요. 게다가, 위젯 기능이 있어서 내가 오늘 어떠 일정을 추가했고 또 수행해야 하는지를 앱을 실행시키지 않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이 앱의 좋은 점은 바로 연동성인데요! pc, 앱, 워치, 패드 등 여러 가지 장치에 연동이 가능합니다. 특히 워치와 연동이 되어 있으면 굳이 폰을 꺼내지 않고 오늘 일정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겠죠? 그리고 TMI로 이 투두 메이트라는 앱의 아이콘은 리오라는 귀여운 강아지에게서 떠올렸다고 합니다. 궁금하신 분은 노래를 듣는 동안 리오라는 강아지 한 번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노래 듣고 오겠습니다. 우시연: 저도 이 어플을 현재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도 처음에는 일정이나 계획을 잘 기록해 두는 성격은 아니기도 하고 할 일들을 적어야 할 때는 노트북 메모장에 적어서 기록해두거나 아니면 다이어리에 기록해 놓았었는데, 활동하는 것도 많아지고, 또 바빠지다 보니까 매번 노트북이나 다이어리를 가지고 다니면서 작성하기 번거롭더라고요. 그런데 이 앱을 알고 난 이후부터 매일매일 일정을 잘 기록해 두고 있어요. 이 앱은 제가 앞서 하던 방법들보다 장점들이 참 많은 것 같은데요. 우선 첫 번째 장점은 간편 입력이라는 기능이라고 생각해요. 간편 입력 기능은 반복되는 일들을 한 번에 입력하도록 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예를 들어서 운동이라든지, 약 먹는 시간이라든지 매일매일 정해진 시간에 해야 하는 일들이 있잖아요? 기존에 제가 쓰던 방법 같은 경우는 일일이 하루하루 입력을 해야 하지만, 이 투두 메이트 앱의 간편 입력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이렇게 반복되는 일을 한 번에 입력할 수 있죠. 그리고 또 시간 알림 기능도 있어요. ‘아 맞다 약 먹어야 하는데!’ 이런 경험 한 번쯤 있으실 텐데, 정해진 시간에 알람이 울리면 절대 잊어버릴 일이 없겠죠! 그리고 두 번째 장점은 공개 설정 기능이라고 생각해요. 이것을 사용하면 주변 지인과 공유해야 할 때 귀찮게 메신저를 사용하여 일일이 보내고 또 계속 상기시키기 위해 꾸준히 일정에 관해 이야기를 꺼내야 하는 등의 노력이 없어도 되니까 상당히 편하죠. 그리고 친구가 일정을 완료하면 알림이 오는 기능도 있어 같은 일정이 겹치지 않을 수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팔로우 기능이 있는데요. 이 기능은 자기 스스로 오늘 모든 일정을 다한 내가 너무 대견하고 어딘가 자랑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기능인데 SNS와 비슷한 기능이에요. 사용 방법은 위의 붉은 동그라미를 사용해서 다른 사람들의 일정을 둘러보거나, 팔로우할 수 있고, 또 일정에 대해 이모티콘을 남길 수도 있어요. 이런 식으로 하트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일정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수많은 어깨 분들도 이 앱을 사용하고 있으실 것 같은데요. 노래 듣고 오는 동안 투두 메이트에 대한 평가를 한번 남겨주세요. 그럼 노래 듣고 오겠습니다. 우시연: 네 많은 분이 댓글을 달아 주셨는데요. 그중 몇 개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0103님이 댓글 남겨 주셨습니다. “저는 이 앱을 사용할 때 각 카테고리의 색을 정할 수 있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뭔가 각각의 주제나 테마에 맞게 잘 정리할 수 있어요.” 네 그렇죠. 이 투두 메이트라는 앱은 카테고리마다 색을 지정해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깔끔하고 눈에 띄게 정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그리고 다음으로 0915님의 댓글입니다. “전 보관함 기능이라는 것이 정말 좋았어요. ‘노래를 하나 만들고 싶다’와 같이 정확한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일정을 적어 놓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맞아요. 이 보관함 기능 생각보다 많이 유용한데요. 에이 이거 쓸 일이 있겠어? 다 뭐 날짜 정해진 것만 이렇게 해서 적을 건데~ 라고 생각을 하는데, 생각보다 보관함에 넣을 일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예를 들어 ‘방학 때 여행을 가자’ 라거나 ‘1년에 책 12권 읽어 보자’라거나 이런 거요. 이러한 일정까지 기록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다음 0924님이 남겨 주셨습니다. ‘처음에 사용하다가 정확히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서 그냥 사용하지 않았는데... 초보자한테는 너무 불친절한 앱이라고 생각이 들었음.’ 아 투두 메이트라는 앱의 ui가 그렇게 친절한 편은 아니긴 하죠. 저도 친구한테 물어보고, 또 검색해서 찾아본 결과들이었어요. 우리 어깨 여러분들은 이 라디오 들으시고 어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0244님의 댓글입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의 일정을 반응해주고 반응 받고 하면서 동기 부여를 얻었었는데 점점 그러한 행위들이 사라지는 것이 아쉽게 다가왔어요. 그래도 굉장히 잘 쓰고 좋은 앱이라고 생각해요.’ 그렇죠. 이게 일정만 보는 앱이라서 그런지 앱 사용 초기에 비해 점점 사람들과의 반응을 잘 주고받지 못하게 되긴 하죠. 그래도 계속 반응이 없다가, 가끔씩 하나 반응이 달리면 그게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어요! 앱의 큰그림일지도 모르겠네요. 

우시연: 이 투두 메이트 앱뿐만 아니라 다른 To Do List 앱들도 있는데요. 우선 두잉두잉입니다. 이 앱은 오른쪽 위의 +버튼을 누르고 일정을 적은 후 그 옆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일정이 추가됩니다. 그리고 이 일정을 관리하는 방법은 추가된 일정의 옆에 있는 네모 버튼을 누르고 진행 상황에 따라 알맞은 보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 앱은 투두 메이트에도 존재하는 위젯이 있어 일정을 보기 위해 일일이 앱을 켜서 들어갈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시간에 알람을 맞출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매일 새로운 일정을 추가해야 하고 30일, 100일 이런 식으로 기간 설정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일정을 매일 적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나 일정 기간을 정해두고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한 앱이 될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타임 트리라는 앱입니다. 이 앱은 하단에 있는 작성 버튼을 누르고 일정을 적은 후 날짜를 선택하면 됩니다. 타임트리는 투두 메이트처럼 색상 라벨링이 있어 보다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자신의 캘린더에 사람을 초대하여 공유할 수 있어요. 또 캘린더만 나타나게 하는 기능, 체크리스트 같은 것을 적을 수 있는 메모 기능, 일정과 관련된 키워드나 참가 중인 일정, 특정 참가자, 라벨 색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 마지막으로 캘린더의 타이틀, 커버, 이미지, 배경 화면, 라벨 등을 커스텀집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요. 기능이 정말 다양하죠? 여러 개의 캘린더를 사용할 수 있고 누구에게나 공개가 가능하며 일정을 복사 붙여넣기,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게다가 각 일정마다 같은 일정의 참가자들과 채팅을 할 수 있고 이 참가자들이 참여하는지에 대한 참여 여부도 볼 수 있고, 구글 캘린더와 연동이 가능해요. 그러나 이 앱의 가장 큰 단점은 광고에요. 광고의 위치가 사이드 메뉴 하단, 일정 팝업창 하단, 피드 탭 이렇게 좀 많이 나타나는데, 특히 팝업창 하단에 광고가 있으면 달력 창에 광고를 표시하는 것과 다름이 없어 불편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죠. 우시연: 이렇게 어플의 참견 2화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어깨 분들은 오늘 이야기가 재미있고, 유용하셨나요? 어깨 분들도 난 mbti가 p라서 이런 계획 같은 것은 짜지 않는다 하지 마시고 오늘 추천해드린 투두 메이트를 비롯한 여러 가지 To Do List 앱들을 사용하셔서 일정을 추가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의 어플리케이션 추천을 다시 듣고 싶으시다면, 유튜브와 다우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 지금까지 제작과 송출에 송창훈PD 수고 많으셨고요, 저는 ‘어플의 참견’의 디제이 우시연이었습니다. m1) 릴러말즈, TOIL - 하지마 m2) Mudd the student - 불협화음 (feat. AKMU) m3) skiny brown - 이 노래가 (feat. 김승민) m4) 기리보이 - 호랑이 소굴 (feat. 재키와이) m5) 우디고차일드, 최엘비, 빅나티, 양홍원, 칠린호미- 바다 (prod. 기리보이) m6) 브라운티커 - vacay (feat. 조광일, Koda,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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