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의 참견 4화
어플의 참견 4화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 승인 2022.10.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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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의도: 스마트폰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대부분의 사람이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다. 다양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추천을 통해 이러한 스마트폰의 활용도를 최대로 올려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ANN : 우시연

PD : 송창훈

m1) Keala Seattle-This Is Me

m2) 애쉬 아일랜드-play

m3) 김승민-10°0' 0° N 118°50 0° E

m4) KozyPop-타이밍

m5) 크라잉 넛-비둘기

m6)김지수-치킨에 맥주

우시연: 안녕하세요 어깨 여러분들! 당신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참견해서 삶의 질을 향상시켜 드리는 ‘어플의 참견’ 시간, 저는 우리들의 디제이인 우시연 디제이, 줄여서 ‘우디’라고 합니다. 여러분, 스마트폰 다들 가지고 계시죠? 아마 주변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정말 드물 것이고, 어쩌면 한 명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게임 산업 전문 조사업체인 ‘뉴주’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2021년 1분기 기준 75.9%나 된다고 해요. 그런데 여러분이 가진 이 스마트폰, 잘 활용하고 계신가요? 잘 활용하고 싶으시다면,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어플의 참견 지금 시작합니다.

우시연: 우리 어깨 분들 저번에 추천해준 어플리케이션인 디스이즈 앱 잘 사용하고 계신가요? 디스이즈는 동아대학교 스마트 캠퍼스 관련해서 개발하는 개발자 그룹인 디스이즈팀이 만든 앱인데요. 이 앱은 디스스탑이즈라는 버튼을 누르면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해야 했던 사하10번의 위치를 알려주고, 교내 학생 식당의 메뉴를 직접 식당에 가지 않고도 볼 수 있어 학생 식당에서 먹을 것인지 아니면 따로 밖에서 사먹을지를 미리 정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적 정보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강 신청에 수강 신청 도우미를 사용하면 힘들게 머리를 쓸 필요가 없어서 좋습니다. 네 1029님이 댓글 남겨 주셨는데요. 라디오 듣고 깔아서 사용해 봤는데 앱 색상이 파랑색인 것도 마음이 들고 사하 10번 버스 위치까지 안내해줘서 이제 무작정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게 되었어요. 그렇죠. 저도 그게 이 앱에서 제일 좋은 기능인 것 같아요 저도 옛날에 사하10번 타려고 상당히 오랜 시간 기다렸던 기억이 있는데 이 앱을 사용하고 나서부터는 그런 일이 줄어들었죠. 디스이즈라는 앱이 궁금하시다면 어플의 참견 3화를 참고해 주세요. 그럼 이제 4화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어플은 정말 많은 어깨여러분들이 사용하고 계실 것 같아요. 이 어플의 초성은 ㅋㄹ입니다. 사연 듣는 중에 한 번 맞춰보세요. 안녕하세요. 우디님 저는 평범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고 패션에 관심이 많은 의문의 학생입니다. 제가 저축해둔 돈도 있고 해서 옛날부터 점 찍어 놓았던 옷이나 신발을 좋은 것 좀 명품이나 한정판 같은 것으로 하나 장만하려고 합니다. 근데 이러한 옷이나 신발을 실제 매장 가서 사면 가격이 너무 비쌀 것 같고 그렇다고 인터넷에서 거래하자면 가품들이 많을 것 같아요. 게다가 제가 점 찍어 놓은 것 중에는 매장에 팔지 않는 것도 있어서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혹시 이런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이 있을까요? 우디님, 도와주세요. 네 이러한 사연이 있었군요. 매장을 가서 사기에는 많이 비싸게 사는 것 같고 인터넷에서 사기에는 가품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걱정되고 정말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지셨네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제가 누굽니까! 어플의 참견의 디제이 우디잖아요. 오늘 소개해드릴 어플은 크림이라는 어플입니다.

우시연: 크림이라는 어플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크림은 스니커즈를 중심으로 한 물건을 팔고 싶어 하는 판매자가 있고 그 물건을 구매하고 싶은 구매자가 있다면 그 둘을 만나게 하고, 또 거래까지 가능하게 해주는 일종의 중개업의 역할을 하는 어플입니다. 이 어플의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정말 간단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제품을 찾은 후 그것을 고르고 가격만 입력하면 끝입니다. 앱 디자인도 굉장히 직관적이라서 사용하기 훨씬 수월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원하시는 제품을 찾고 그 제품을 즐겨찾기를 해놓으시면 가격이 변동될 때마다 알림을 띄워 줘요. 손쉽게 최저가를 알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적당한 구매 시기를 알기도 쉽습니다. 또 거래된 가격을 추적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제품의 시세를 파악하는 것에도 용이합니다. ANN: 이 앱을 당연히 저도 사용하는데요. 이 어플의 장점을 몇 개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로 판매 수수료 무료 정책을 펴고 있다는 거예요. 이 크림이라는 어플이 이러한 중개 거래 어플의 후발 주자이기 때문에 이런 적극적인 정책을 피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른 거래 플랫폼은 10%의 판매 수수료를 받고 있지만 크림은 이러한 수수료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과거에 그랬고, 지금은 수수료를 좀 받고 있긴 하는데요. 그래도 그 수수료가 3%로 다른 플랫폼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크림의 정품 보장과 꼼꼼한 검수 시스템이에요. 이 시스템이 크림의 가장 좋은 장점인 것 같은데요. 제품이 검수센터로 가게 되면 정품 여부를 판정하고 박스 훼손 여부, 구성품 누락 여부, 재봉선 확인, 가죽 및 아웃솔의 오염까지 체크하는 등 50여가지의 항목을 체크한다고 해요. 그리고 이 검수 과정에서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이 있으면 구매자에게 연락까지 직접 해줘서 사진 전송과 설명 후에 구매자에게 구매 여부를 물어보고 구매한다고 확인을 받아야 그 때 거래가 성사된다고 해요. 믿고 정품을 구매할 수 있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거래되는 제품군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크림이라는 앱이 스니커즈를 판매하는 것으로 시작을 했는데 점점 분야를 넓혀 시계, 명품 가방, it기기까지 폭 넓은 제품군을 통해 구매자가 구매할 수 있는 제품군이 많이 늘어나서 크림 앱 하나로 거의 모든 쇼핑을 할 수 있어요. 어깨분들 중에 이 크림이라는 어플을 사용하신 분들이 계시면 댓글 한 번씩 달아주세요. 그럼 노래 듣고 오겠습니다.

우시연: 네 많은 분이 댓글을 달아 주셨는데요. 그중 몇 개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1203님 저도 이 앱을 사용하는데 시세를 볼 수 있고 최저가를 볼 수 있어서 옷을 상당히 싸게 산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무언가를 사기 전에 크림에서 한번 최저가를 보고 물건을 보는 것 같아요. 맞아요. 최저가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어떤 물건을 살 때 여기서 최저가를 보고 찾으면 나중에 아 더 싸게 살 수 있었는데 하는 후회가 별로 안 들 것 같아요. 또 1244님이 남겨 주셨네요. 저도 과거에 정품인 줄 알고 산 것이 가품이어서 많이 속상했던 경험이 있는데 크림은 검수라는 과정을 거쳐줘서 믿을 수 있고 다시 그런 슬픈 기분을 안 느낄 수 있어서 되게 좋은 것 같아요. 맞죠. 이게 진짜 크림의 장점 중에서도 정말 좋은 장점이죠. 옷이나 신발이 여간 비싼 것도 아니고 특히 명품이나 이름 있는 것들은 정말 비싼데 정품이 아닌 것을 받으면 정말 속상하죠. 크림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검수과정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네요. 또 정품이라 하더라도 조금 상한 부분이 있다하면 바로 연락이 와서 설명해주고 살 것인지 물어보니 신뢰감이 더 오르게 되죠. 그다음 댓글 읽어보겠습니다. 0126님이 이게 검수가 다 좋은데 너무 꼼꼼해서 판매자 입장에서는 좀 그렇습니다. 분명 하자가 있는 것이 아닌 그저 기본 퀄리티가 그런 것인데 이것으로 인한 거래 불발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전문 지식이 조금 부족했어요. 라고 남겨주셨어요. 그쵸. 너무 검수가 꼼꼼하다 보니 분명 구매자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 분명하나 판매자 입장에서는 조금 그럴 수 있죠. 신발 같은 경우 같은 모델이라도 어떤 년도 출시는 아웃솔이 하얗게 되어 있는 제품이지만 다른 년연도는 조금 노르스름하게 출시한 경우가 있었어요. 그런데 이 두 연도를 한 번에 묶어 판매를 하고, 또 검수 과정에서 색이 변색 되었다고 구매자에게 알려 거래가 파기되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그래도 이러한 전문 지식은 점점 데이터가 쌓이면서 세분화가 되어가고 있다고 하니까, 판매자 분들도 너무 겁먹지 않으셨으면 해요. 마지막으로 1030님이 남겨주신 댓글 읽어 보겠습니다. 검수가 너무 꼼꼼해서 배송이 너무 느려요. 물건 하나 받는데 1주일 이렇게 걸리는 것이 이 앱의 흠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맞아요. 검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배송이 진짜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죠. 거의 과거에 비둘기인 전서구를 사용해서 배달하는 느낌이죠.

우시연: 크림이라는 앱 말고도 다른 비슷한 앱들도 추천을 해드릴게요. 첫 번째로 솔드아웃이라는 앱입니다. 이 앱은 크림과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져 있는데요. 다른 차이점이 있다면 크림은 네이버 계열사이고 솔드아웃은 무신사 계열사라는 차이점이 있죠. 앞서 말했듯이 솔드아웃이라는 앱은 크림이랑 비슷하여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면 가격과 판매할 수 있는 가격이 노출됩니다. 그리고 시세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가격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크림과의 차이점은 인기 있는 한정판 제품들의 판매 정보와 그 일정을 캘린더의 형식으로 제공합니다. 그리고 솔드아웃 케어라는 세탁, 수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료는 아니지만 집에서 세탁기로 세척하기 어려운 의류일 경우 이런 곳에다가 맡기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추천해 드릴 어플은 아웃오브스탁입니다. 이 어플은 이중 검수 시스템을 지원하는 어플입니다. 국내에서 검수를 한번 거치면 일본의 검수팀에 넘겨 한 번 더 검수를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국내 플랫폼 중에 가품률이 0%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웃오브스탁은 중고 거래도 검수를 통해서 거래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 어플도 솔드아웃과 마찬가지로 세탁, 수선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이 어플은 특별하게 리셀 가격을 예측할 수 있는 단위인 치킨 미터를 이용하는데 이 치킨 미터라는 것은 치킨 한 마리 값을 기준으로 한다고 합니다.

우시연 : 이렇게 어플의 참견 4화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어깨 분들은 오늘 이야기가 재미있고, 유용하셨나요? 어깨 여러분들도 새로운 옷이나 신발 등을 구매하고 싶으시다면 오늘 소개해드린 어플을 깔고 한번 사용해 보며 즐거운 쇼핑의 시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의 어플리케이션 추천을 다시 듣고 싶으시다면, 유튜브와 다우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 지금까지 제작과 송출에 송창훈PD 수고 많으셨고요, 저는 ‘어플의 참견’의 디제이 우시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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