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의도: 스마트폰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대부분의 사람이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다. 다양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추천을 통해 이러한 스마트폰의 활용도를 최대로 올려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ANN : 우시연
PD : 송창훈
우시연: 어깨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당신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참견해서 삶의 질을 향상시켜 드리는 ‘어플의 참견’ 시간, 저는 우리들의 디제이 우시연 디제이, 줄여서 ‘우디’ 입니다. 여러분, 스마트폰 다들 가지고 계시죠? 아마 주변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정말 드물 것이고, 어쩌면 한 명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게임 산업 전문 조사업체인 ‘뉴주’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2021년 1분기 기준 75.9%나 된다고 해요. 그런데 여러분이 가진 이 스마트폰, 잘 활용하고 계신가요? 잘 활용하고 싶으시다면,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어플의 참견’ 지금 시작합니다.
우시연: 우리 어깨분들은 지난 4화 청취하셨나요? 4화에서는 크림 앱을 소개해 드렸잖아요. 어플의 참견 듣고 사용해보신 분들의 댓글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1105님의 댓글입니다. “우디님 말 듣고 바로 설치했어요. 생각보다 구매할 수 있는 물건 종류가 엄청 많더라고요. 바로 구매해서 배송 대기 중입니다! 너무 기대돼요.” 네~ 잘 사용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예쁘다고 이것저것 과소비 하면 안 되는 거 아시죠? 4화를 청취하지 못하셨던 우리 어깨분들을 위해서 크림 앱에 대해 잠깐 소개해 드릴게요. 물건 판매를 원하는 판매자와, 해당 물건 구입을 원하는 구매자를 만나게 해 주는, 일종의 중개업의 역할을 하는 어플입니다. 크림의 여러 장점도 함께 소개해 드렸는데요. 중개 수수료가 3%로 다른 중개 어플에 비해 굉장히 저렴하다는 점, 검수 시스템이 굉장히 꼼꼼하다는 점, 그리고 거래되는 제품군이 상당히 다양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유사한 앱으로는 중개 시스템과 더불어 인기 있는 한정판 제품들의 판매 정보와 그 일정을 캘린더의 형식으로 제공하는 ‘솔드아웃’, 2중 검사 시스템으로 가품률 0%를 자랑하는 ‘아웃오브스탁’ 이라는 앱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4화를 참고해 주세요! 그러면 5화의 앱 소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소개해 드릴 앱의 초성부터 말씀드릴게요. 오늘 소개해 드릴 앱의 초성은 ‘ㅎㅍㄹㅅ’ 입니다. 사연 들으면서 어떤 앱일지 생각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동아대학교에 재학 중인 익명의 학생입니다. 저는 지금 2학기 때에 막 자취를 시작한 자취 초보생인데요! 자취에 대해 큰 로망이 있어서 부모님을 어렵게 설득해서 시작하게 된 자취 생활입니다. 자취를 해 보니 정말 자유롭고, 혼자만의 시간을 온전히 즐길 수 있어서 정말 너무 좋더라고요. 이렇게 행복할 줄만 알았던 저의 자취 생활에 고난이 찾아왔는데요. 바로 끼니 해결입니다. 처음 자취를 시작했을 때에는 요리도 할 줄 몰라 그냥 배달만 주구장창 시켜 먹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건강이 너무 나빠지는 것이 눈에 보이기도 하고, 그리고 비용도 큰 부담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요리를 해 먹고자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요리를 해먹곤 하는데요. 요리하는 것이 정말 너무 즐겁지만, 단점은 너무 귀찮다는 거에요. 특히 장을 보고 무거운 짐을 들고 집에 들어오는 것이 가장 큰 일이에요. 전에는 계란을 사서 집으로 오다가 그만 떨어뜨려 버려서 다 깨지는 일도 있었답니다. 이렇게 장을 보는 시간과 드는 힘을 줄이도록 도와줄 수 있는 앱이 있을까요? 우디님, 도와주세요! 네 사연 듣고 왔습니다. 저도 자취생이라 참 공감이 되는 사연이었는데요. 혹시 초성으로 맞추신 어깨분들 있으신가요? 앱은 바로 ‘홈플러스’ 입니다.
우시연: 홈플러스 다들 아시죠! 홈플러스 이렇게 말만 했는데도 그 멜로디가 귀에 자동 재생 되는 것 같은데요. 지금 흥얼거리시는 어깨분들 분명히 있으실 것 같습니다. 이 홈플러스가 오프라인 매장 운영뿐만 아니라 이렇게 앱으로 나와서 온라인도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요. 여기에서 두드러지는 점이라고 하면, 바로 ‘즉시배송’ 기능입니다. 이 즉시배송 기능은, 주소를 입력하면 주소와 가장 가까운 홈플러스가 연결되어 그 매장의 물건들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고, 또 배송까지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주문하고 1시간 내외로 배송이 완료된다고 합니다. TMI로는 홈플러스 앱에서 가장 빠르게 배송된 시간은 6분이라고 해요! 완전 빠르죠~ 앱의 사용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어플에 배송을 받을 주소만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매장이 자동으로 연결되고, 그 매장에 있는 물건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여기에서 원하는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아서 최종으로 결제하게 되면, 빠르게 집 앞으로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간단하죠! 침대에 누워서 손가락 하나로 장을 볼 수 있다니, 과학 기술의 발전에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느끼네요~
우시연: 이 홈플러스 어플을 제가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꿀팁들! 전수해 드리려고 해요. 첫 번째로는 ‘첫 주문 혜택’이 있습니다. 혜택 해봤자 뭐 얼마나 되겠어~ 하실 수도 있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어마어마합니다. 우선은 웰컴 쿠폰으로 두 개의 쿠폰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려 5천원 할인 쿠폰입니다! 쉽게 장을 볼 수 있는 데다가 할인쿠폰까지? 게다가 조건이 2만원 이상 구매? 와 이건 정말 놓칠 수 없겠죠... 어 저 방금 너무 홈쇼핑 같았나요? 여러분 지금 빨리 구매하세요!! 네~ 두 번째 쿠폰은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쿠폰입니다. 원래는 3만원 미만으로 구매할 경우 배송비 3,000원을 지불해야 했는데요. 웰컴 쿠폰으로 무료배송 쿠폰을 받을 수 있으니 너무 유용한 것 같아요. 각 쿠폰은 발급 후 3일 이내 사용하셔야 하니까 이 점 유의해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꿀팁은 프로모션 행사를 하는 제품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도 정말 깜짝 놀란 사실인데, 편의점처럼 원 플러스 원을 하는 물건들이 있어요! 음식부터 생필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이 원 플러스 원, 투 플러스 원 행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자취생이면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간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 자취생 어깨분들은 이 행사 잘 확인하시면 더 현명하게 쇼핑할 수 있겠죠? 제가 말씀드린 혜택 외에도 매주 금요일마다 11%를 할인해 주는 ‘불금쿠폰’, 매일 각종 특가쿠폰을 제공하는 ‘특가 릴레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니까, 우리 어깨 여러분들 저랑 같이 똑똑한 소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어깨분들 중에서 홈플러스 앱 사용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노래 듣고 오겠습니다.
우시연: 네 많은 분이 댓글 달아 주셨는데요. 하나씩 읽어보겠습니다. 1299님이 댓글 남겨 주셨습니다. “물건 종류가 진짜 많아요. 배송으로 받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품목에 한계가 있을 줄 알았는데 채소, 과자, 고기, 심지어 강아지 간식까지 다 있더라고요.” 맞아요. 정말 마트 그냥 그 자체죠. 특히 쌀이나 세제처럼 무거운 거 들고 오기 진짜 힘들잖아요. 그리고 계란이나 과일같이 조심히 다루어야 하는 것도 진짜 번거롭죠. 그런데 집 앞에서 바로 들고 들어올 수 있으니까 정말 너무 편한 것 같아요. 다음으로는 2518님이 남겨 주셨습니다. ‘어플 쓰긴 쓰는데 뭔가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사는 게 더 좋아서 귀찮더라도 마트 감’ 맞아요. 이게 특히 과일이나 채소같은 경우는 눈으로 신선도를 확인하고 사는 것이 가장 좋죠. 그리고 매장에서 구매하게 되면 우유나 유제품도 유통기한이 긴 것으로 골라서 살 수 있잖아요. 그런 부분은 조금 아쉬운 점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댓글 한번 읽어볼게요. 5404님의 댓글입니다. “앱 깔아서 주소 입력해 봤는데, 저희 집은 배송이 안 되더라고요.” 그러셨군요. 배송이 안 되는 곳도 물론 있는데요. 이게 홈플러스에도 두 종류가 있는거 아시나요? 홈플러스가 있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있어요. 둘의 차이는 쉽게 말하면 홈플러스는 저희가 익숙하게 생각하는 대형 마트이고, 익스프레스는 슈퍼마켓 같은 느낌이에요. 이 즉시 배송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가는 건데요. 매장 반경 2~2.5km 내의 지역만 배송이 가요. 그래서 간혹 근처에 매장이 없으면 배송이 안 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럴 때는 즉시 배송은 아니지만, ‘마트 직송’이라는 것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마트 직송은 익스프레스가 아닌 홈플러스에 직접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오후 2시 전으로 주문하면 당일배송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4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이 가능하고, 지역에 따라 야간배송까지 가능하다고 해요. 즉시배송에 매장이 표시가 안 되는 우리 어깨 여러분들은, 마트직송에서 주소 입력 한 번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시연: 주변에 홈플러스가 전혀 없다! 하시는 우리 어깨 분들을 위해서, 홈플러스 외에 당일 배송해주는 마트 앱을 가져 왔어요. 첫 번째로는 ‘이마트몰’ 앱입니다. 홈플러스와 대결 구도에 있는 이마트인데요. 이마트몰 쓱배송 기능을 이용하면 홈플러스 앱처럼 손쉽게 장을 볼 수 있습니다. 이마트몰은 4만원 미만 구매시 배송비 3천원이 부가되고, 그 이상 구매시 무료입니다. 또한 홈플러스 앱처럼 다양한 쿠폰과 혜택이 있으니 비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마트몰의 편리한 기능이 또하나 있는데요. 바로 원하는 날짜, 그리고 시간대를 선택해서 배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간대도 하루를 8개의 구간으로 나누어서 날짜를 선택하도록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디테일한 시간을 고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단점은, 1시간 내에 배송이 오는 홈플러스에 비해 이렇게 빠르게 배송되는 시스템은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당일 배송은 가능하니까, 시간 꼭 체크하셔서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짜 대형마트 정말 하나도 없다! 하시는 어깨분들도 사용하실 수 있는 앱이 있는데요. 바로 ‘우리동네 GS’ 앱입니다. GS24 편의점 배송 앱인데요! 편의점도 배송이 가능하더라고요. 정말 신기하죠? 제 본가에 있는 동네도 대형마트는 없지만, 편의점은 있기 때문에 우리 어깨분들이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여기에도 주소를 입력하면 매장이 자동 추천되어 최적의 매장으로 선정이 되는데요. 이 매장을 변경을 할 수도 있는데, 편의점이 워낙 많잖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가깝게는 187m부터1.3km 거리의 매장가지 18개의 매장이 뜨더라고요. 매장마다 판매하는 것들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해 보시고 최적의 매장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편의점은 역시 원 플러스 원, 투 플러스 원 행사를 하는 물건들이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마트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것들도 판매하고, 심지어 매장 계산대 옆에 조리 되어 있는 치킨이나 소세지가 진열되어 있죠? 이런 먹거리들도 판매한다는 점이 편의점 배달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편의점이라 물건 재고가 많지 않다는 점과, 1만원 이상 구매하지 않으면 배송이 안 된다는 점, 얼마를 사던 배송비가 3천원으로 고정이라는 점이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가끔 편의점 음식 먹고싶을 때, 한 번씩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시연: 이렇게 어플의 참견 5화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어깨 분들은 오늘 이야기가 재미있고, 유용하셨나요? 이렇게 추천해 드린 어플리케이션 여러 앱들 비교해서 우리 똑똑하게 쇼핑 한 번 해보자고요! 오늘의 어플리케이션 추천을 다시 듣고 싶으시다면, 유튜브와 다우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 지금까지 제작과 송출에 송창훈PD 수고 많으셨고요, 저는 ‘어플의 참견’의 디제이 우시연이었습니다.
m1) (루이(긱스) – 산책 (Feat. 크루셜스타))
m2) (크루셜스타 – humming)
m3) (펀치넬로 – Fine! (Feat. Kid Milli))
m4) (창모 – 비워 (beer) (Prod. Way Ched))
m5) (Way Ched – ha ha ha (Feat. CHANGMO))
m6) (박재범 – 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