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다우 3화
나우,다우 3화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 승인 2023.03.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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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의도: 시사를 읽는 것은 현대인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나, 접근을 어려워 하는 사람이 많다. 주요한 시사 이슈에 대해 깊이있게 소개하여 시사 소식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한다.

 

ANN : 우시연

 

PD : 김정아

시연 : ‘시사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 가벼운 이슈부터 어려운 시사 정보들까지 이해하기 쉽도록 소개해 드리는, 여기는 ‘나우, 다우’, 저는 DJ 우시연입니다. 한 주간의 시사 소식을 알아보는 나우, 다우는요. 시간을 내서 뉴스를 보기 어려우신 분들, 시사와 아직 친하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쉽고 빠르게 시사를 훑어보는 시간입니다. 저와 함께 시사 왕이 될 준비 되셨나요? 그럼 지금, ‘나우, 다우’.

시연 : 반갑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지난주도 다양한 이슈 속에서 잘 지내셨나요? 나우, 다우가 3화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지난 방송인 2화, 다들 청취하셨나요? 지난 2화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졌죠. 저희 대학생과 가까웠던 주제라 반응이 뜨거웠던 회차였는데요. 지난 회차를 못 들으신 분들을 위해 2화 빠르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최저임금은 국가가 개입하여 임금의 최저 수준을 정하고, 사용자에게 이 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함으로써 저임금 근로자를 보호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최저 임금 인상은 양날의 검으로, 무조건 좋다 혹은 무조건 나쁘다고 말할 수 없었다는 점도 함께 이야기해 드렸죠? 마지막으로 최저임금액보다 적은 금액을 지급할 시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는 점, 또 최저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는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신고하거나, 법원에 민사 소송을 제기하거나, 또는 인터넷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신고하는 방법까지 전달해 드렸습니다. 기억이 나시나요오늘도 새로운 소식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아주 쉽고 재미있게!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시사 지식만 쏙쏙 뽑아서 알려드릴 테니, 겁먹지 마시고, 오늘도 나우, 다우 청취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본격적으로 3화 시작하기 전에, 노래 듣고 올게요!

시연 : 오늘도 관련된 노래로 여러분들에게 오늘 주제를 열어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스마트폰 갤럭시 사용하시나요, 아니면 아이폰을 사용하시나요? 저는 아이폰을 사용 중이고, 제 주변에서도 아이폰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 18세에서 29세 스마트폰 이용자의 52%는 아이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갤럭시를 앞섰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청취자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애플 페이 도입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애플페이! 이름이 익숙하시죠? 애플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말합니다. 삼성의 삼성페이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서비스가 최근에 생긴 건 아니에요. 2014년부터 지금까지 약 70개의 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다가오는 3월 21일부터 정식으로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기다리셨던 분들에게 너무 좋은 소식이네요! 애플 페이를 사용하려면, 우선 현대카드가 필요한데요. 국내 매장에서 애플페이로 결제하려면 당분간 현대카드로만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현대카드는 애플 페이의 한국 첫 파트너사로, 현대카드라면 종류에 상관 없이 등록해 결제할 수 있습니다. 현재 주요 편의점과 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이디야커피, 폴바셋, 투썸플레이스 등 대형 가맹점 위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단,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던 스타벅스와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그룹 계열 매장은 당분간 애플 페이 결제를 지원하지 않을 계획으로 알려졌다고 하네요.

시연 : 그러면 애플 페이가 삼성페이랑 뭐가 다른데! 하시는 분들을 위해 삼성페이와 애플 페이의 차이점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다음 핸드폰 바꾸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테크 전문 매체와 유튜버들이 말하는 두 서비스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결제 방식인데요. 삼성페이는 NFC와 MST 방식을 모두 지원하지만, 애플 페이는 NFC 결제 방식만을 지원합니다. MST는 카드의 마그네틱 부분을 통해 정보를 전송하여 결제하는 방식이고, NFC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단말기와 정보를 공유하여 결제를 진행하는 방식인데요. 삼성페이는 두 가지 방식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카드 단말기의 종류에 관계없이 결제가 가능하지만, 애플 페이의 경우 NFC 단말기가 설치된 매장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중요한 건, 현재 한국의 NFC 단말기 보급률은 10% 미만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한국에서 애플 페이 서비스가 시작되더라도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범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죠다른 차이점은 기존 애플페이 서비스 국가 중에서도 교통카드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는 다수 있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연동 교통카드 서비스가 적용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해요. 그러나, 애플이 티머니를 통해 애플페이 교통카드 서비스 연동을 추진 중이라는 이야기도 있다고 하니, 기대해볼만 하네요!

시연 : 네 노래 듣는 동안 댓글들이 많이 달렸는데요. 댓글을 한 번 읽어볼까요? 첫 번째로는 5,659님의 댓글입니다. “아이폰 쓰면서 삼성페이 진짜 부러웠는데 잘됐네요.”라고 남겨 주셨는데요. 그렇죠.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결제가 된다는 점이 가장 좋은 점인 것 같죠? 집을 나설 때, 지갑을 놓고 와서 집에 다시 들어가 본 경험, 있으실 텐데요. 이제는 핸드폰으로 결제가 되니까 엄청 편리하죠. 특히 저는 카드를 끼울 수 있는 투명 케이스를 쓰면서 지갑 대신 핸드폰만 가지고 다니거든요. 그런데 이걸 쓰면 지갑 대신 핸드폰만 가지고 다닐 수 있긴 한데, 예쁘고 화려한 케이스를 쓸 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저도 핸드폰 케이스 쇼핑을 좀 해야겠습니다! 다음으로는 7,119님이 댓글 남겨주셨는데요. “애플페이 수수료 있다고 들었어요.” 맞아요. 관련해서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있죠. 수수료가 있긴 한데, 애플에 지급하는 수수료를 고객이나 가맹점에 전가하지 않고 카드사가 부담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고객인 저희는 수수료와 관련 없다! 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추가로 애플페이의 수수료는 건당 최대 0.15%라고 해요. 100만 원짜리 물건을 살 때, 애플페이로 결제하면 1,500원을 애플에 지급해야 하는 거죠. 이렇게 보니 큰 숫자죠? 카드사 입장에서는 수수료가 부담스러우니, 현대카드만 우선 제휴를 맺는 것 같네요. 이게 아쉬운 부분이죠.

시연 : 이번 코너는 주간의 시사 소식을 빠르게 훑어보는 코너입니다. 코너에 함께해 주실 신지우 시사 전문 기자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지우 : 안녕하세요! 시사 전문 기자 신지우입니다.

시연 : 나우, 다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지난 주간의 소식 전달 부탁드립니다. 지난 주간에는 GS25가 점포 운영 편리성을 높여 고객 쇼핑 즐거움을 향상하기 위해 도입한 AI 챗봇 ‘ GS25 챗봇조이’ 가입자 수가 130% 증가했다는데요?

지우 : 네! GS25는 지난 2월 진행한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 2023’에서 홍보 영상으로 ‘GS25 챗봇조이’ 안내를 진행해, 편리하고 참신한 기능으로 경영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폭발적인 가입 성과를 냈습니다. “‘GS25 챗봇조이’는 ‘18년 업계 최초 선보인 가맹점 대상 업무 지원 챗봇 ’GS25 챗봇 지니’의 기능을 보다 고도화한 카카오톡 채널 기반의 AI 챗봇이다”라며 365일 24시간 점포 경영주와 스토어매니저의 업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궁금증에 답변해 주며, 점포의 상품, 물류 조회, 업무 지식 검색, 해피콜 등록 등이 가능해 점포 운영의 편리성을 높이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시연 : 그렇군요. GS리테일은 점포 운영 효율 및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챗봇 성능을 고도화하고, 점포 실근무자들과 심층 인터뷰를 통해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등 향후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겠네요. 다음으로는 난방비가 오름에 따라 자영업자들 상황은 더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지우 : 맞습니다. 서울과 경기도에서 1월 영업용 도시가스 요금을 내지 못한 액수가 지난해 평균의 두 배에 달합니다. 업소 1곳당 평균 미납 요금은 경기도는 60만 3천 원, 서울 시조 63만 1천 원으로 1년 사이 2배씩 늘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정부 대책은 전기료는 올 7월부터, 가스비는 12월부터 나눠서 내게 하는 게 전부입니다.

시연 : 네. 물가와 금리 인상에 공공요금 부담까지, 허리가 휘는 영세자영업자들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겠네요. 마지막으로는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도 곧 해제된다고요?

지우 : 네!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곧 해제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다음 주 여러 부처 간 논의를 거쳐 구체적 시행 시기 등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앞서 국가 감염병 위기 대응 자문위원회에서는 전문가 다수가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해제에 긍정적인 의견을 냈고 의료기관까지 자율로 전환해도 된다는 의견도 나온 걸로 알려졌습니다.

시연 : 그렇군요. 대중교통뿐 아니라 의료기관까지 동시에 자율로 전환될 수도 있겠네요. 네, 오늘도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지우 : 시사 전문 기자 신지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연 : 이렇게 주간의 시사 소식까지 모두 들어 보았습니다. 오늘 애플페이 이야기가 유익하셨나요? 몇 년 전부터 들어온다고 했지만 들어오지 않던 애플페이가 드디어 들어오면, 아이폰 유저들도 이제 삶의 질이 수직상승하지 않을까 하네요! 3월 17일 ‘나우, 다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오늘의 시사 소식은 유튜브와 다우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제작과 송출에 김정아 PD, 저는 DJ 우시연이었습니다. 다음 주에 새로운 시사 소식으로 만나요. 안녕!

 

m1) 시온 – Braindead

m2)The Quiett, Dok2 – iphone Girl

m3) 시온 – Flying Fish

m4) 시온 - comedy

m5) 시온 - hypocrite

m6) 시온 - HYDE

 

브금대통령 - 뉴스 브금 웅장한 음악 : https://www.youtube.com/watch?v=vMyGWNEHf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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