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다우 4화
나우, 다우 4화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 승인 2023.03.24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작 의도: 시사를 읽는 것은 현대인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나, 접근을 어려워 하는 사람이 많다. 주요한 시사 이슈에 대해 깊이있게 소개하여 시사 소식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한다.

 

ANN : 우시연

 

PD : 김정아

 

시연 : ‘시사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 가벼운 이슈부터 어려운 시사 정보들까지 이해하기 쉽도록 소개해 드리는, 여기는 나우, 다우’, 저는 DJ 우시연입니다. 한 주간의 시사 소식을 알아보는 나우, 다우는요. 시간을 내서 뉴스를 보기 어려우신 분들, 시사와 아직 친하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쉽고 빠르게 시사를 훑어보는 시간입니다. 저와 함께 시사 왕이 될 준비 되셨나요? 그럼 지금, ‘나우, 다우’.

 

시연 : 반갑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지난주도 다양한 이슈 속에서 잘 지내셨나요? 나우, 다우가 4화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지난 방송인 3, 다들 청취하셨나요? 지난 3화에서는 우리 애플페이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졌죠. 우리 아이폰 사용자분들을 위해 준비했던 회차였는데요. 지난 회차를 못 들으신 분들을 위해 3화 빠르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애플페이는 애플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말합니다. 삼성의 삼성페이와 비슷한 개념이죠. 이 애플페이가 드디어 321일부터 정식으로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애플페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현대카드가 필요하고, 주요 편의점과 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이디야커피, 폴바셋, 투썸플레이스 등 대형 가맹점 위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페이와 삼성페이의 차이점도 함께 설명해 드렸는데요. 삼성페이는 NFCMST 방식을 모두 지원하지만, 애플 페이는 NFC 결제 방식만을 지원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건, 현재 한국의 NFC 단말기 보급률은 10% 미만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한국에서 애플 페이 서비스가 시작되더라도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범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었죠. 기억이 나시나요? 오늘도 새로운 소식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아주 쉽고 재미있게!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시사 지식만 쏙쏙 뽑아서 알려드릴 테니, 겁먹지 마시고, 오늘도 나우, 다우 청취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본격적으로 4화 시작하기 전에, 노래 듣고 올게요!

 

시연 : 오늘도 관련된 노래로 여러분들에게 오늘 주제를 열어 보았습니다. 이 노래의 가수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제가 힌트 드릴게요! 이 노래는 1999년 발매된 노래입니다. , 이것만으로는 힌트가 부족하겠죠? 가사를 잠깐 읽어드릴게요. “제발 그녀에게 다가갈 수 있게 힘을 주세요. 같은 세계에서 사랑을 나눌 수 있게아직 어려우신가요? 그렇다면 마지막 결정적인 힌트입니다. 사이버 가수라는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 정답은 바로, 사이버 가수 아담입니다! 이렇게 AI를 소개한 이유가 바로 오늘의 주제와 관련이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챗GPT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GPT는 오픈 에이아이가 개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으로, 챗은 채팅의 줄임말, GPT'Generated Pre-trained Transformer'의 앞 글자를 딴 것입니다. 해석하면 사전 훈련된 생성 변환기라고 하는데요. 정리하자면, ‘사전 훈련을 통해 대화를 생성하는 변환기쯤으로 볼 수 있습니다. 챗봇이기 때문에 채팅이 가능한데요. 사용자가 대화창에 텍스트를 입력하면 그에 맞춰 대화를 함께 나누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렇다면, 이 인공지능과 어떤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요? 대화의 주제는 지식정보 전달은 물론 창의적 아이디어에 대한 답변과 기술적 문제의 해결 방안 제시 등 매우 광범위합니다. 또 대화의 숨은 맥락을 이해하거나 이전의 질문 내용이나 대화까지 기억해 답변에 활용한다고 하고, 또 어떤 텍스트가 주어지면 다음 텍스트가 무엇인지까지 예측해 대답을 생성해 내기까지 하죠.

 

시연 : 이 챗GPT가 다른 인공지능과 다른 점은, 이게 지능의 차원이 다르다는 거예요. 인간과 비슷한 대화를 생성해 내기 위해 수백만 개의 웹페이지로 구성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에서 사전 훈련된 대량 생성 변환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에 우리가 익숙하게 알던 시리빅스비와 같은 챗봇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고 합니다. 발전이 어마어마하죠? 하지만 인공지능 발전의 역기능도 물론 있습니다. 바로 윤리적인 문제입니다. 일명 인공지능 환각증상이라고 하는데요.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이 유창하게 거짓말을 쏟아내고 때로는 소름 끼치는 내용을 만들어내는 환각사례들이 공유되면서 인공지능 경계주의보도 나오고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예로, ‘세종대왕 맥북 던짐 사건이 있는데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세종대왕의 맥북프로 던짐 사건에 대해 알려줘라고 가공의 사건을 질문하자,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일화로, 15세기 세종대왕이 새로 개발한 훈민정음의 초고를 작성하던 중 문서 작성 중단에 대해 담당자에게 분노해 맥북프로와 함께 그를 방으로 던진 사건입니다라고 능청스럽고 자신감 있게 거짓말을 쏟아냈다고 합니다. 과제나 온라인 쇼핑 등 간단한 일 처리에는 환각이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법률과 같은 전문적인 분야로 가면 이게 법률 자문을 오염시킬 수 있기에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사용법과 윤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네요. 우리 청취자 여러분은 챗GP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노래 듣고 오는 동안 댓글 남겨 주세요!

 

시연 : ! 노래 듣는 동안 댓글들이 많이 달렸는데요. 그 중에서 하나를 읽어보겠습니다. 1426님의 댓글입니다. “GPT 다른 기능도 소개해 주세요!” , 하나 더 소개해 드릴까요? 제가 챗GPT의 기능 중 무엇보다 가장 흥미로웠던 기능은, 바로 몇 개의 단어를 던지면 그 자리에서 소설을 만들어 준다는 거예요. 제가 재미 삼아 한 번 해봤는데요. 제가 우시연이라는 DJ를 주인공으로 라디오, 샌드위치, 아이패드를 넣어서 소설을 만들어줘라고 했고, 돌아온 답변은 이러했습니다. ”우시연은 매일같이 라디오 방송국에서 일하는 DJ였다. 그녀는 라디오를 통해 수많은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이야기와 고민을 들어주고 위로해 주었다. 어느 날 그녀는 방송을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샌드위치를 만들어 가방에 넣고 출근했다. 그녀는 방송국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샌드위치를 먹으며 체력을 보충했다. 하지만 그녀는 방송 중간에 아이패드를 잃어버렸다. 그녀는 아이패드를 찾기 위해 방송국 안 곳곳을 뒤졌지만, 찾을 수 없었다. 그녀는 깊은 실망과 함께 방송을 계속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청취자들과의 소통이 더 이상 원활하지 않았다. 아이패드 없이는 스마트폰으로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며 방송을 진행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는 방송국에 남아 아이패드를 찾아보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방송국에 오래 있었지만, 아이패드를 찾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그날의 경험으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그녀는 어떤 일이 있어도 방송을 계속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그 후로 방송 중간중간 샌드위치를 먹으며 체력을 보충하며, 아이패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항상 주의하게 되었다. 그녀는 청취자들에게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DJ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그들과 함께 즐거운 라디오 방송을 만들어 나가고 있었다.“ 이상입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소설을 써주는 챗GPT였어요. 소설 안에 기승전결도 존재하고,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문체에, 마지막에는 교훈까지 담고 있었네요. 과학의 발전은 정말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 댓글까지 살펴봤습니다. 노래 듣고 와서, 주간의 시사 소식을 빠르게 훑어 보는 새로운 코너로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연 : 이번 코너는 주간의 시사 소식을 빠르게 훑어보는 코너입니다. 코너에 함께해 주실 송창훈 시사 전문 기자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창훈 : 안녕하세요! 시사 전문 기자 송창훈입니다.

시연 : 나우, 다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지난 주간의 소식 전달 부탁드립니다. 지난 주간에는 소상공인 10명 중 9명이 대출 이자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창훈 : ! 소상공인연합회의 소상공인 금융실태조사에 따르면 총 1,430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응답자의 89.7%현재 대출 이자 부담으로 힘들다라고 답했습니다. 매출이 이렇게 낮은 상황에서 삼중고로 비용 지출이 늘어난 탓에 지난해 영업이익 적자를 봤다라는 소상공인이 36.2%에 달했다. 월평균 영업이익이 ‘100만 원 미만13.8%에 달해 소상공인의 절반은 매월 100만 원도 이익을 얻지 못했습니다. 대출 관련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 증가39.8%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대출한도 제한에 다른 추가 대출 불가’ 36.2%, ‘복잡한 대출 절차 및 구비서류’ 11.2%의 순이었습니다.

시연 : 그렇군요.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 마련이 시급해 보이네요. 다음으로는 직업 선호도 1위에 빛나던 공무원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다고요?

창훈 : 맞습니다. 올해 9급 공무원 채용시험 경쟁률은 22.8131년 만에 최저치입니다. 2016년의 53.81 이후 꾸준히 감소세에 있습니다. 고물가 대비 낮은 공무원 보수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9급 신입 공무원의 초임은 월 206만 원 수준으로 최저임금을 살짝 웃도는데요. 연차별 고정된 공무원 임금 제도는 성과에 따른 보상을 원하는 청년 세대를 더욱 멀어지게 했습니다. 이에 IT 산업이 나날이 발전함에 따라 취업준비생들의 이공계 직종 선호도도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연 : . 급여에 대한 현실화, 적정 수준으로 조정, 공무원들의 조직 문화 등을 젊은 사람들의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겠네요. 마지막으로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입대 날짜가 나왔다고 합니다.

창훈 : ! 제이홉은 1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세하게 말씀은 못 드리지만 이미 입대 날짜는 나왔고 슬슬 준비하면 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루빨리 다녀와서 여러분께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제이홉은 2월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마치며 입대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시연 : 그렇군요. 제이홉의 많은 팬들에게 슬픈 소식이 되겠네요. , 오늘도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창훈 : 시사 전문 기자 송창훈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연 : 이렇게 주간의 시사 소식까지 모두 들어 보았습니다. 오늘 챗GPT 이야기가 유익하셨나요? 말로만 듣던 챗GPT, 이제 역기능에 유의하면서 유용하게 사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324나우, 다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오늘의 시사 소식은 유튜브와 다우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제작과 송출에 김정아 PD, 저는 DJ 우시연이었습니다. 다음 주에 새로운 시사 소식으로 만나요. 안녕!

 

m1) Way Ched ha ha ha

m2) 아담 나는 누구인가요

m3) Way Ched Note Pad

m4) Way Ched Shawty

m5) Way Ched HOMESICKNESS

m6) Way Ched Feel Better

 

브금대통령 - 뉴스 브금 웅장한 음악 :

https://www.youtube.com/watch?v=vMyGWNEHf2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대로550번길 37 (하단동) 동아대학교 교수회관 지하 1층
  • 대표전화 : 051)200-6230~1
  • 팩스 : 051)200-62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영성
  • 명칭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 제호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0
  • 등록일 : 2017-04-05
  • 발행일 : 2017-05-01
  • 발행인 : 이해우
  • 편집인 : 권영성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