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우리 대학교 학생들이라면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동아대 알림이' , '동아대학교전자출결'. 이 두 가지 애플리케이션이 지난 2월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이에 다양한 측면에서 변화가 있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우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 대학은 학교생활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동아대 알림이’는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휴대전화 PUSH 서비스를 이용하여 학사 및 행정 공지사항을 안내하는 앱으로, 2017년부터 학생들에게 보급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앱을 통해 교내 각종 공지나 전파 사항 등 학교생활과 관련한 모든 알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동아대 알림이’ 앱은 최근 업데이트가 되면서 다양한 변화를 보입니다. 가장 크게 바뀐 것은 접속 화면입니다. 전체, 그룹, 중요 메시지가 보기 쉽게 나열되어 있습니다. 또, 이전과 비교하여 제목과 발신인, 그리고 내용의 글씨 크기가 커져 더 쉽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업데이트에 대해 학생들은 업데이트 이전 앱을 사용하면서 발생했던 불만 사항이 제대로 개선되었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업데이트 이전, 새벽에도 수신되는 알림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또한 알림이 오면 앱 아이콘 오른쪽 위에 표시되는 숫자가 알림을 모두 확인해도 없어지지 않아 지저분해 보인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큰 변화를 보인 앱이 또 있습니다. 바로 ‘동아대학교전자출결’ 앱입니다. 동아대학교 전자출결 앱은 학부 교과목에 대한 체계적이고 엄정한 출결 관리를 위해 도입된 우리 대학교의 전자출결 시스템입니다.
앱의 첫 화면에서 Q&A 항목을 선택하면 정보전산과가 운영하는 질의응답 웹사이트로 이동되어 쉽게 질문이 가능하고, 만보기 기능도 추가되어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생통합상담시스템으로 이동하여 상담 신청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당 앱들의 자세한 사용 방법은 동아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앱 이외에도 동아대학교 도서관, 동아대학교 학생증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앱을 제공합니다. 학생들과 학교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개발 및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는 교내 애플리케이션. 제기되는 불만 사항을 해결하여 더욱 발전된 앱으로 나아가 윤택한 학교생활을 위해 도움을 줄 것입니다. 다우뉴스 우시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