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다우 7화
나우, 다우 7화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 승인 2023.04.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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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의도: 시사를 읽는 것은 현대인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나, 접근을 어려워 하는 사람이 많다. 주요한 시사 이슈에 대해 깊이있게 소개하여 시사 소식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한다.

 

ANN : 우시연

 

PD : 김정아

 

시연 : ‘시사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 가벼운 이슈부터 어려운 시사 정보들까지 이해하기 쉽도록 소개해 드리는, 여기는 나우, 다우’, 저는 DJ 우시연입니다. 한 주간의 시사 소식을 알아보는 나우, 다우는요. 시간을 내서 뉴스를 보기 어려우신 분들, 시사와 아직 친하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쉽고 빠르게 시사를 훑어보는 시간입니다. 저와 함께 시사 왕이 될 준비 되셨나요? 그럼 지금, ‘나우, 다우’.

 

시연 : 반갑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지난주도 다양한 이슈 속에서 잘 지내셨나요? 시험 기간을 지내고, 나우, 다우가 7화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지난 방송인 6, 다들 청취하셨나요? 지난 6화에서는 3월의 특별한 날인 라마단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졌죠. 지난 회차를 못 들으신 분들을 위해 6화 빠르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라마단은 아랍어로 더운 달이라는 뜻으로, 이슬람력에서의 9번째 달을 말합니다. 이 기간에는 특별한 의식인 단신을 진행합니다. 2023년 올해 라마단 기간은 322일부터 지난주인 421일까지이며, 매년 같은 날에 시작되는 것은 아니었다고 말씀드렸죠. 라마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라마단의 TMI 시간도 준비했었는데요. 라마단 기간에는 대대적인 세일이 펼쳐진다는 점, 수험생 및 코로나 환자와 의료진에게는 단식의 대상이 아니라는 점, 또 여행객에게 미치는 영향, 마지막으로, 다른 종교에서의 비슷한 개념에 대해 알아보면서 라디오를 마무리했었죠. 기억이 나시나요? 오늘도 새로운 소식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아주 쉽고 재미있게!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시사 지식만 쏙쏙 뽑아서 알려드릴 테니, 겁먹지 마시고, 오늘도 나우, 다우 청취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본격적으로 6화 시작하기 전에, 노래 듣고 올게요!

 

시연 : ~ 소녀시대의 ‘MR. TAXI’ 듣고 왔습니다. 제 생각에 요즘은 택시를 많이 타는 기간인 것 같아요. 시험이 끝나고 친구들과 늦게까지 노는 자리도 가지면서 귀가하실 때 택시 이용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서울에서는 요즘 인상된 택시비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오늘 7화에서는 택시비 인상에 대해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물가가 정말 많이 오른 게 체감이 많이 되죠. 특히 저는 택시비에서 물가 상승을 많이 느끼는 것 같은데요. 서울에서는 지난 2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인상되었습니다. 내용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이전에는 택시 기본요금이 3,800원인 것에서 1,000원이나 인상되어 4,800원이 되었습니다. 기본거리 또한 변경되었는데요, 2km에서 1.6km로 줄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야간 할증도 변동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기존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진행되었던 택시 심야할증 시간은 오후 10시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오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는 기본요금 4.600원에 거리당 20% 할증, 오후 11시부터 오전 2시까지는 심야 피크타임으로 기본요금 5,300원에 거리당 40% 할증, 오전 2시부터 4시까지는 다시 기본요금 4,600원에 거리당 20% 할증이 붙는다고 합니다. 정말 눈에 띄게 요금이 인상된 게 보이시죠?

 

시연 : 택시요금이 그냥 오른 것은 아니겠죠. 이유가 있었는데요. 첫 번째로는 코로나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택시 기사들이 수입이 높은 배달 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택시 공급이 부족해졌다고 합니다. 이를 채우기 위해 요금을 인상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두 번째로는 택시 이용자들을 위해서였는데요. 심야 택시난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함이라고 합니다. 늦은 밤에 택시 엄청 안 잡혀서 고생했던 기억, 다들 있으실 거예요. 기본요금과 할증 인상 이외에도 연료비 증가로 인한 택시 기사의 처우 개선과, OECD 기준 낮은 택시 요금 때문이라고 합니다. 택시 운영 측과 이용자 측 모두를 위해 인상했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실제로 요금 인상 이후 택시 운행이 40%나 증가했다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합니다. 서울 외 다른 도시들은 어떨까요? 대구시와 울산시 모두 지난 1월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기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했고, 경기도와 인천시는 2023년 하반기에 요금 인상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부산은 택시요금 변동이 있었을까요? 부산의 경우, 2021년부터 요금이 동결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잘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기본요금 3,800원에, 133m100원씩 오르고 있죠. 이는 2017년 이후 4년 만에 인상된 것으로, 7% 증가한 값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부산도 택시 요금 인상 타당성 검증 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곧 인상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청취자 여러분은 이 택시 요금 인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노래 듣고 오는 동안 댓글 남겨 주세요!

 

시연 : . 노래 듣는 동안 댓글들이 많이 달렸는데요. 댓글을 한 번 읽어볼까요? 첫 번째로는 1117님의 댓글입니다. “택시보다 렌트가 더 저렴해지는 것 같네”. 아 그렇죠. 거리에 따라서 정말 쏘카, 그린카 등 카 셰어링 서비스가 더 저렴할 수도 있겠는데요. 최근 택시 요금이 인상되면서 쏘카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고, 이용 건수는 지난해 11월 대비 올해 350% 증가했다고 해요. 다음 댓글 읽어보겠습니다. 0118님이 댓글 남겨주셨는데요. “버스 요금도 인상되려나?” 맞아요. 버스 요금에 대한 이야기도 많았는데요.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도 그 비용이 인상될 예정입니다. 서울시의회가 지하철과 버스 요금을 300원 올리는 조건으로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 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하는데요. 요금 조정안은 서울시 대중교통 재정난 해소를 위해 지하철과 간선 및 지선버스 기본요금을 300원에서 400원 인상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라고 합니다. 지난 37일 임시회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의견 청취 안을 가결했다고 하는데요. 곧 대중교통 요금 인상 소식도 들려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련해서는 아직 부산에서는 인상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다고 해요. . 댓글까지 살펴봤습니다. 노래 듣고 와서, 주간의 시사 소식을 빠르게 훑어보는 코너로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연 : 이번 코너는 주간의 시사 소식을 빠르게 훑어보는 코너입니다. 코너에 함께해 주실 김시은 시사 전문 기자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시은 : 안녕하세요! 시사 전문 기자 김시은입니다.

시연 : 나우, 다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지난 주간의 소식 전달 부탁드립니다. 지난 주간에는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고요?

시은 : 맞습니다.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통폐합과 폐교로 학교라는 공간의 쓰임새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학교시설 복합화란, 학생의 교육활동을 돕고 지역주민의 문화·여가생활 지원을 위하여 학교의 유휴부지에 문화 체육 시설, 도서관, 주차장 등을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여기에는 주민과 학교의 의견 수렴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학교시설 복합화 이후 6학급에서 11학급으로 늘어났으며, 학폭이나 민원이 드물어 교원도 변화가 만족스러워졌습니다.

시연 : 그렇군요. 학교가 아이들의 배움터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탄생하여 공간의 활용이라는 측면에서는 좋은 정책이긴 하지만, 반대의견도 없진 않겠네요. 다음으로는 2024년에는 최저임금에 대한 소식 들려오는데요.

시은 : . 2024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습니다. ‘최저임금 1만 원은 노동계의 숙원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지만, 올해 적용된 최저임금은 9,6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이제 1만 원까지는 380원 남았지만, 최근 세계적인 고물가와 경기 침체의 여파가 불어닥치며 내년도 최저임금을 예측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업종별 차등 적용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차등 적용에 대해 노동계는 낙인효과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지만, 사용자 측은 최저임금 지급이 어려운 업종에 대한 차등 적용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시연 : . 잘 해결되기를 바라네요. 오늘도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시은 : 시사 전문 기자 김시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연 : 이렇게 주간의 시사 소식까지 모두 들어 보았습니다. 오늘 택시 요금 인상 이야기가 유익하셨나요? 428나우, 다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오늘의 시사 소식은 유튜브와 다우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제작과 송출에 김정아 PD, 저는 DJ 우시연이었습니다. 다음 주에 새로운 시사 소식으로 만나요. 안녕!

 

m1) 너드커넥션 hymn of the birds

m2) 소녀시대 MR.TAXI

m3) 너드커넥션 Marion

m4) 너드커넥션 29

m5) 너드커넥션 우린 노래가 될까

m6) 너드커넥션 좋은 밤 좋은 꿈

 

브금대통령 - 뉴스 브금 웅장한 음악 :

https://www.youtube.com/watch?v=vMyGWNEHf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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