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다우 11화] 노란색 횡단보도, 스쿨존을 주의하세요!
[나우, 다우 11화] 노란색 횡단보도, 스쿨존을 주의하세요!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 승인 2023.06.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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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의도: 시사를 읽는 것은 현대인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나, 접근을 어려워 하는 사람이 많다. 주요한 시사 이슈에 대해 깊이있게 소개하여 시사 소식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한다.

ANN : 우시연

PD : 김정아

 

시연 : ‘시사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 가벼운 이슈부터 어려운 시사 정보들까지 이해하기 쉽도록 소개해 드리는, 여기는 ‘나우, 다우’, 저는 DJ 우시연입니다. 한 주간의 시사 소식을 알아보는 나우, 다우는요. 시간을 내서 뉴스를 보기 어려우신 분들, 시사와 아직 친하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쉽고 빠르게 시사를 훑어보는 시간입니다. 저와 함께 시사 왕이 될 준비 되셨나요? 그럼 지금, ‘나우, 다우’.

 

시연 : 반갑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지난주도 다양한 이슈 속에서 잘 지내셨나요? 나우, 다우가 11화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시작부터 여러분들에게 슬픈 소식 전해드립니다. 나우, 다우가 11화를 마지막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벌써 한 학기가 이렇게 지나갔다니,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아요. 오늘 마지막 회차도 끝까지 청취해 주실 거죠? 지난 방송인 10화, 다들 청취하셨나요? 지난 10화에서는 제로 음료에 대해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졌죠. 지난 회차를 못 들으신 분들을 위해 10화 빠르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제로 음료란, 고열량인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로 단맛을 내어 열량이 100ml당 4kcal 미만인 제로 칼로리 음료입니다. 이 인공감미료들은 설탕과 비교했을 때 동일 질량 대비 단맛이 압도적으로 강하다고 해요. 이러한 국내 제로 음료 시장은 2016년 903억원에서 2021년 2189억 원을 거쳐 지난해에는 3000억 원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제로 음료 대부분 맛은 기존 탄산음료와 유사하면서 칼로리에서 압도적인 이점을 가지고 있어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나 당뇨병 환자들이 활용하기 좋은데요. 반면에, 부작용도 있습니다. WHO는 “설탕 감미료를 장기간 섭취하면 당뇨병과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다”며, 무설탕 감미료 섭취를 자제하라는 권고안을 발표했다고 해요. 위험성을 알고 경각심을 가진 후 제로 음료를 섭취하라는 말씀까지 드렸습니다. 기억이 나시나요? 오늘도 새로운 소식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아주 쉽고 재미있게!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시사 지식만 쏙쏙 뽑아서 알려드릴 테니, 겁먹지 마시고, 오늘도 나우, 다우 청취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본격적으로 11화 시작하기 전에, 노래 듣고 올게요!

 

시연 : 네~ 량현량하의 ‘학교를 안 갔어’ 듣고 왔습니다. 정말 중독성있는 노래죠? 학교 하니까 저의 초등학교가 생각이 나는데요. 제가 다녔을 때와 비교해서 엄청 변한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운동장에 없던 체육관이 생기기도 했고, 또 저희는 급식실 없이 학급마다 급식 차를 이용해서 급식을 먹었거든요? 그런데, 급식실이 생기기도 했고요. 그리고 또 달라진 점이 있다면, 바로 학교 주변이 뭔가 ‘노랑노랑’ 해진 것 같아요. 특히 횡단보도! 학교 앞 횡단보도가 노란색이더라고요. 여기에서 이 노란색 횡단보도의 의미를 여러분들은 아시나요? 우리 대학생 청취자 여러분들 중 운전을 하시는 분들은, 오늘 나우, 다우를 주목해서 들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11화에서는 스쿨 존에 대해 함께 알아보려고 해요. 스쿨존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스쿨존은 어린이보호구역이에요. 초등학교, 유치원 반경 300m 이내의 주 통학로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것입니다. 어린이들은 몸집이 작아 운전자가 잘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또 돌발적인 행동이 잦아 주위를 잘 살피지 못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공간을 확보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인 것이죠.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사이에 교통 법규를 지켜야 하며, 시속 30km를 넘길 시 과태료 및 범칙금을 내야 합니다. 또한 주차 및 정차 관련된 법규도 엄격하고, 신호도 중요시한다고 하는데요. 노래 듣고 와서, 구체적인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시연 : 운전 중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에 속도를 위반해서 적발되었다면 과태료 또는 범칙금이 부과되어 돈을 내야 하는데요. 이때 일반도로에서 받는 금액보다 약 2배가량의 금액이 부과됩니다. 우선 과태료부터 알려드릴게요. 과태료는 무인 단속기와 같이 기기에 의해 적발되어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금전적인 처벌을 이야기합니다. 시속 30km 초과 50km 미만은 7만 원, 시속 50km 초과 90km 미만은 10만 원, 시속 90km 초과 110km 미만은 13만 원, 시속 110km 초과는 16만 원이라고 해요. 다음으로는 범칙금입니다. 범칙금은 경찰관이 현장에서 단속하여 적발되었을 경우 차량 소유자가 아닌 실제 운전자에게 벌점과 함께 부과되는 벌입니다. 초과속도 시속 20km 이하는 6만 원과 벌점 15점, 시속 20km 초과 40km 이하는 9만 원과 벌점 30점. 시속 40km 초과 60km 이하는 12만 원과 벌점 60점, 시속 60km 초과 시 15만 원과 벌점 120점이라고 해요. 벌점은 40점 이상 누적으로 쌓이게 되면 운전면허 정지에 이르니, 가급적 받지 않는 것이 좋겠죠. 주정차도 말씀드렸는데요. 승용차는 12만 원, 승합차 1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마지막으로 신호위반 시에는 승용차 13만 원, 승합차 14만 원, 이륜차는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시연 : 사실, 시사 라디오 DJ로써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은 시사 이야기가 아직 너무너무 많아서 아쉬운데요. 저의 욕심 해소를 위해, 그리고 마지막 회차 기념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시사에 관심이 많은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이 주목하면 좋을 만한 시사 플랫폼을 가져왔어요! 첫 번째로는 ‘뉴닉’입니다. 뉴닉은 뉴스가 너무 많고, 어렵고, 앞뒤 맥락을 모르겠다는 M 세대들의 니즈를 반영한 뉴스레터입니다. 슬로건은 “우리가 시간이 없지, 세상이 안 궁금하냐!”래요. 벌써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뉴닉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간단하게 이메일 주소와 닉네임을 입력하면 구독하실 수 있고, 구독 시에는 매주 월, 수, 금요일 아침마다 메일로 뉴닉의 뉴스레터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 및 애플리케이션도 있으니, 편한 플랫폼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경제뉴스레터 ‘어피티’입니다. 어피티는 사회초년생들이 돈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모르면 손해인 필수 금융정보부터 내 또래 직장인들의 돈 이야기까지 돈에 관한 모든 것을 전하는 금융 경제 미디어입니다. 마찬가지로 어피티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간단하게 이름과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구독이 완료되며,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아침 8시에 뉴스레터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경제 관련된 용어나 뉴스들 정말 어렵잖아요. 어피티 추천드립니다. 이거 모두 귀찮고 힘들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세 번째를 가져왔는데요. 인스타그램의 ‘1일 1식’ 계정입니다. 이름처럼 하루에 하나의 지식이 담겨 있는 카드 뉴스가 업로드되는데요. 20대 에디터가 최근 이슈가 되는 전 분야의 뉴스를 카드 뉴스로 만들어 매일 업로드합니다. 특징은 쉽고 간단하게 접할 수 있는 스낵 컨텐츠를 전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쿠키’를 시그니처로 밀고 있어요. 또, 내용이 쉽고, 접근성이 쉬운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데다가, 귀여운 캐릭터도 있어서 자꾸 보게 되는 카드 뉴스랍니다.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ilil_ilsik’이니까 참고해 주세요! 네. 마지막 회차 기념 시사 뉴스를 볼 수 있는 플랫폼까지 살펴봤습니다. 노래 듣고 와서, 주간의 시사 소식을 빠르게 훑어보는 코너로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연 : 이번 코너는 주간의 시사 소식을 빠르게 훑어보는 코너입니다. 코너에 함께해 주실 김정아 시사 전문 기자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아 : 안녕하세요! 시사 전문 기자 김정아입니다.

시연 : 나우, 다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지난 주간의 소식 전달 부탁드립니다. 지난 주간에는 비대면 진료가 활성화되었다고요?

정아 : 맞습니다. 정부가 코로나19 시기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비대면 진료를 6월 1일부터 재진 환자와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시행한다고 합니다. 18세 미만 소아 환자의 경우 휴일·야간에 한해 초진 환자도 '의료 상담' 형태의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면 진료 필요성을 강조해 온 의료계의 반발이 지속되면서, 한동안 비대면 진료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는 5월 30일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보고했습니다. 비대면 진료는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부터 한시적으로 허용됐는데, 내달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후에도 시범사업을 통해 비대면 진료를 계속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비대면 진료 허용 대상은 해당 의료기관에서 동일한 질환으로 진료받은 적이 있는 환자입니다. 만성질환자는 대면 진료를 받은 지 1년 이내, 다른 질환은 30일 이내여야만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시연 : 네. 영상으로만 환자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 정확한 진료가 힘들 수도 있다는 문제도 있겠네요. 다음으로는 괌 국제공항이 다시 운영한다고요? 정아 : 네. 슈퍼 태풍 ‘마와르’로 괌에 방문했던 한국 국민 3,000여 명의 발이 묶인 가운데, 괌 당국이 예정보다 하루 일찍 공항 운영을 재개하기로 하면서 이들의 귀국길도 빨라질 전망입니다. 5월 28일 외교부는 “5월 29일 월요일 오후 3시 괌 현지 국제공항 운영이 재개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국적기가 29일 오후 5시 괌에 도착해 오후 7시 인천으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괌에 투입되는 첫 항공편을 통해 신속대응팀 4명을 현지에 급파할 예정입니다. 괌 관광청은 5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현재 관광객 5000∼6,000명이 발이 묶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중 약 3,200명이 한국인 방문객”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연 : 네. 큰 피해 없이 잘 해결되길 바라네요. 오늘도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정아 : 시사 전문 기자 김정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연 : 이렇게 주간의 시사 소식까지 모두 들어 보았습니다. 오늘 이야기가 유익하셨나요? 6월 2일 ‘나우, 다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오늘의 시사 소식은 유튜브와 다우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제작과 송출에 김정아 PD, 저는 DJ 우시연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나우, 다우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양한 이슈 속에서 열심히 살아 보자고요! 그럼 안녕!

 

m1) DPR LIVE - Jasmine

m2) 량현량하 – 학교를 안갔어

m3) DPR LIVE – martini blue

m4) DPR LIVE – Jam & Butterfly (Feat. Crush, eaJ)

m5) DPR LIVE – 갈증 (THIRST)

m6) DPR LIVE – Laputa (Feat. Crush)

 

bgm) up~down (브금대통령 - 뉴스 브금 웅장한 음악 : https://www.youtube.com/watch?v=vMyGWNEHf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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