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023학년도 10월 셋째 주 다우뉴스 주요 단신입니다.
[기자]
우리 대학교는 지난달 11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했습니다. 인터넷 원서접수 결과 3,927명을 선발하는 이번 모집에 총 22,62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76대 1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15일 마감된 전형별,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쟁률은 5.54대 1로 1,797명 모집에 9,965명이 지원했습니다. 실기위주전형은 7.23대 1로 275명 모집에 1,990명이 지원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6.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532명 모집에 9,299명이 지원하였습니다. 최고 지원율을 보인 학과는 잠재능력우수자전형에서 5명 모집에 총 190명이 지원하여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간호학과’였습니다.
이번 달 21일 태권도 실기고사가, 28일 체육 실기고사가 실시됩니다. 이어서 다음 달 17일 오후 2시, 잠재능력우수자와 지역인재종합 1단계 합격자가 발표되며, 면접은 각각 24일, 25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12월 15일 오후 2시입니다.
우리 대학 인권센터에서 학생 모니터링단을 모집 기간을 연장합니다. 이번 달 11일에 마감되었던 모집은 26일로 연장되었습니다. DECO 홈페이지에서 개인 혹은 팀을 이루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자격은 인권 문제에 관심이 많은 모든 학과 및 학년의 재학생이며, 참가 시 우수활동자 시상금과 DECO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인권센터 학생 모니터링단은 학생들의 인권보호 및 권익향상과 성평등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합니다.
제4회 자율운항보트경진대회에서 조선해양공학과 학생들이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팀장 안준범, 팀원 김찬우, 이상엽, 박준상, 김의현, 지도교수 이상봉으로 이루어진 팀은 종합점수 1위를 거둬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설계종합 부문에서는 ‘최우수 설계상’, 토너먼트 원격 부문 ‘1위’, 종합임무 정렬 부문 ‘1위’, 종합임무 무작위 부문 ‘1위’도 휩쓰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우리 대학 조선해양공학과는 4회째인 이 대회에서 종합우승 1회, 준우승 2회를 차지하는 등 해마다 다수 수상을 이어오며, 전국 KABOAT 경진대회에서도 강자로 꼽히고 있습니다.
팀장을 맡은 4학년 안준범 학생은 "올해 대회 난이도가 올라가 걱정했지만 팀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좋은 결과를 냈다"라며 "많은 실수와 난관에도 항상 유쾌하게 지도해 주신 이상봉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선산업에서 자율운항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대회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LINC+사업단의 SPC+프로젝트와 공과대학 메이커스페이스의 아낌없는 지원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우뉴스 우시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