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교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의거해 행정안전부의 주관 하에 매년 실시되는 훈련으로, 국내 각 기관의 재난 대응체계의 종합적인 점검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 대학의 경우, 자체적으로 수립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일주일간 △자연재해 △화재사고 △공사현장사고 △승강기 갇힘 사고 △연구실 사고 대응 △기숙사 지진대피 △응급처치요령 △정보보안사고 등의 훈련이 실시됐다.
각 재해 유형별로 다양한 형태의 훈련을 도입해 △실제 현장 훈련 △토론훈련 △교육훈련 △점검훈련 등의 형태로 훈련이 진행됐으며, 각 담당부서 주관으로 학교 구성원과 외부 시설 이용자 등이 함께했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담당한 우리 대학 안전관리센터 김보길 안전관리팀장은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한 단계 한 단계 끌어올려 보다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대학의 안전문화가 확산되고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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