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동아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4학년도 우리 대학교의 한 해를 이끌어갈 제57대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 선거 결과가 발표되었는데요.
선거에 여러분의 소중한 권리 행사하셨습니까?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선거에서는 다원 선거운동본부가 72.89퍼센트의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지금부터 선거 개표 과정과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보도에 최수빈 기자입니다.
[기자]
이곳은 제57대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 선거 개표가 진행된 현장입니다. 투표는 지난달 29일 오전 8시부터 30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됐으며, 개표 결과는 30일 오후 8시 30분 승학캠퍼스 공과대학 2호관에서 발표됐습니다.
결과 발표를 앞두고 각 후보자들은 긴장된 모습을 보이며 개표 장소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총유권자 13,177명 중 8,244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투표율은 총 62.56퍼센트로 63.11퍼센트였던 지난해보다 0.55퍼센트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당선을 공고했으며, 당선 공고로부터 48시간이 이번달 2일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아나운서1]
제57대 총학생회는 투표율 62.56 퍼센트로 다원 선거운동본부 김호근 정후보와 김선우 부후보가 찬성 6,009표, 반대 1,678표, 기권 557표를 받아 득표율 72.89 퍼센트로 당선됐습니다. 동아리연합회는 ‘SCENE’ 선거운동본부 박민정 정후보와 정유진 부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승학캠퍼스입니다. 건강과학대학은 다원 ‘BE:ONE’ 선거운동본부 정해빈 정후보와 김은서 부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공과대학은 다원 ‘정점’ 선거운동본부 양희준 정후보와 박진용 부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디자인환경대학은 다원 ‘RA:ON’ 선거운동본부 김성진 정후보와 윤호남 부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생명자원과학대학은 다원 ‘드림’ 선거운동본부 유재윤 정후보와 김민재 부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예술체육대학은 다원 ‘올인원’ 선거운동본부 김세용 정후보와 박준민 부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인문과학대학은 다원 ‘모아’ 선거운동본부 김수경 정후보와 반서연 부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자연과학대학은 다원 ‘그린’ 선거운동본부 안현진 정후보와 엄선우 부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컴퓨터·AI학부는 ‘IT다’ 선거운동본부 박병필 정후보와 김민기 부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아나운서2]
부민 캠퍼스입니다. 경영대학은 다원 ‘하루’ 선거운동본부 이정진 정후보와 박정우 부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국제대학은 다원 ‘직진’ 선거운동본부 김필석 정후보와 남지민 부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사회과학대학은 다원 ‘루트’ 선거운동본부 정수지 정후보와 박윤아 부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석당인재학부는 다원 ‘푸른’ 선거운동본부 장하늘 정후보와 이민재 부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구덕 캠퍼스입니다. 간호학부는 다원 ‘늘솜’ 선거운동본부 최윤영 정후보와 권수진 부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의과대학은 ‘소통’ 선거운동본부 구태회 정후보와 최진성 부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아나운서]
지금까지 2024학년도 동아대 학우를 대표할 제57대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 선거 개표 결과를 알아봤습니다. 학우들의 소중한 한 표로 만들어진 학생회인 만큼, 각 후보자들은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여 보다 나은 우리 대학을 만들어가길 희망합니다. 이상으로 다우 뉴스 선거 특집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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