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특집-2009 동아올림픽]사진 찍히고 있는데~
[사진특집-2009 동아올림픽]사진 찍히고 있는데~
  • 장소영
  • 승인 2010.05.03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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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09년 06월 10일


기존의 동아체전이 '동아올림픽'이라는 이름으로 학우들 간 교류의 장을 만든다는 기획 아래 지난달 18일부터 일주일간 열렸다. 첫째 날 승학캠퍼스 운동장에서 진행된 KB국민은행 캠퍼스투어 콘서트로 '동아올림픽'의 개막을 알렸다. 이 날에는 대마도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지원한 학생들 중 20명을 공개 추첨하기도 했다.

송준우 총학생회장과 김근진 부총학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동아올림픽'은 농구, 축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종목별로 각 단대 대표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스포츠과학대학이 전체 우승을 차지했고, 송준우 총학생회장의 폐막 선언과 함께 바비큐 파티가 열렸다.

지금부터 일주일간의 항해, 그 현장 속으로 떠나보자.

 

'2009 동아올림픽' 순간 포착!! 

 



축구 경기에서 우승한 스포츠과학대 상록수가 우승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동아리연합회와 경영대학의 농구 결승전. 동아리연합회의 12번 선수가 골대를 향해 슛을 날리고 있다.

 


스포츠과학대와 예술대, 자연대의 공굴리기 경기.
이날 자연대는 작은(?) 실수 때문에 반칙으로 패하며, 스포츠과학대가 우승공을 굴렸다.

 

 

지난해 동아체전에서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했던 공과대학 박성아 선수.
1년 동안 꽤 준비를 많이 한 것인지 유력한 우승후보자였던 스포츠과학대 학생을 이기고 드디어 여자복싱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단숨에 후보들을 제치고 결승까지 올라온 스포츠과학대는 끝내 우승의 줄도 당겼다.
우승에 한몫한 한 선수는 "연습 안했어요. 단지 이미지 트레이닝만 했을 뿐"이라며 너털웃음을 날리기도.

 

 

 



스포츠과학대 상록수와 경영대 메이커의 축구 결승전.
아깝게 골대만 맞추는 등 관중들의 아쉬운 함성을 연이어 들리게 했지만 끝내 상록수의 한 골로 그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교류의 장을 만들며 하나로 화합한다는 동아올림픽의 취지에 제일 걸맞은 종목, 단체줄넘기.
스포츠과학대학 학생들이 단체 기념티셔츠를 입고 하나된 마음으로 줄을 넘고 있다.

 

 

 



폐막식 날 승학캠퍼스 종합운동장 뒤편에서는 약간(?)의 주류와 신선한 야채가 어우러진 맛있는 바비큐 파티가 열렸다.

 

 

KB국민은행 캠퍼스투어 콘서트를 보기 위해 모인 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종합운동장.
이날 MC몽, 브라운아이드걸스, 장기하와 얼굴들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흥을 돋구어주었다.
지난해 대동제에도 우리대학을 찾았던 MC몽은 "동아대 학생들의 함성소리에 또 한번 놀랐다"고 감탄했다는 후문이.

 

김수정 최정욱 기자
동아대학보 제1071호 (2009.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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