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0호 특집]동아대학보 1100호 발간을 축하하며
[제1100호 특집]동아대학보 1100호 발간을 축하하며
  • 서성희
  • 승인 2012.12.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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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권오창 총장

 

대학언론으로서 중요한 책임과 의무를 수행해온 <동아대학보>의 지령 제1100호 발행을 모든 동아 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동아대학보>는 언제나 동아대학교의 역사와 그 축을 함께 해왔습니다. 1948년 창간된 <동아대학보>는 기성 언론과는 차별화된 신선한 학생의 시각으로 우리 대학의 여러 가지 소식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대학 구성원과 지역 사회에 보도하여 왔습니다. 또한 2008년에는 언론 환경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교내에 산재해 있던 여러 언론 매체를 다우미디어센터로 통합 운영하여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는 창간 이후 64년 동안 대학언론의 중요성과 자주성을 인식하고 이에 따른 소임을 다해 주신 역대 주간교수님들, 학생기자, 동문 여러분이 계시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 지면을 빌려 그간의 노고를 치하 드리며 감사 말씀 드립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누구나 세상에 자기 생각을 올릴 수 있고, 누구나 시민 기자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요즘, 신문의 기능과 역할이 다소 축소되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신문은 활자를 매체로 한 기록성과 역사성으로 아직도 커다란 영향력을 갖고 있습니다. 한 미래 학자가 이야기하였듯이 누구나 신문을 통해 미래를 읽을 수 있는 만큼 신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동아대학보>는 동아가족의 눈과 귀가 되어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열어주기 바랍니다. 또한 학생기자 여러분은 동아대학교의 역사를 기록하고 편집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자신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동아대학보> 지령 1100호의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다우미디어센터가 동아대학교의 발전을 선도하고 동아가족 모두의 사랑을 받는 대학 언론사로 거듭 발전하길 기대하면서 모든 분의 노고에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동아대학보 제1100호 2012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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