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우리대학 체육부 눈부신 성과
[종합] 우리대학 체육부 눈부신 성과
  • 나경민
  • 승인 2010.05.12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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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08년 05월 20일




우리대학교 체육부 수상소식이 봇물 터지듯 들려오고 있다.

먼저 육상부(감독 이재홍)는 지난달 10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63회 전국대학육상선수권대회에서 크게 활약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 5개, 은 3개, 동 3개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이 대회에서는 이승윤(체육학 2) 학생이 52초48로 대회 신기록을 세웠고, 조은정(체육학 3) 학생은 2관왕을 차지했다.
바로 이어 15일부터 17일까지 충남 당진에서 열린 제8회 한국주니어육상선수대회에서도 이승윤(400MH), 임종경(높이뛰기) 학생이 각각 금1개와 동 1개를 획득했다.

수영부(감독 김영준)는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제80회 동아수영대회에서 금 4개, 은 4개, 동 3개를 수확했다. 유도부(감독 김익수) 역시 제30회 춘계전국대학생남·여 체급별개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김석만 학생이 +100kg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정철(-90kg), 이종현(-81kg)학생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제58회 춘계전국대학남여단체유도대회에서 남자대학부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유도부 주장 윤근중(무도학 4) 학생은 "열심히 해서 다음 대회에는 꼭 우승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 2일까지 태권도부(감독 문대성, 코치 이동주)는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35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서 강정식(라이트급), 정광현(플라이급)학생이 금메달을, 이경훈(헤비급), 백선홍(웰터급) 학생이 은메달을 수확해 태권도부의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또 이영실 학생이 플라이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야구부(감독 김석연)는 2008년도 회장기 전국야구 춘계리그전에서 조 2위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하지만 준결승전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3-6으로 패해 3위에 그쳤다.


최정욱 기자
hakbojw@dong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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