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일 / 2008년 05월 22일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우리대학교 육상부(감독 이재홍)의 우수한 성적이 돋보이고 있다. 이 대회에서 오대중(장대높이뛰기), 김승모(포환던지기), 이승윤(400MH), 조은정(멀리뛰기, 세단뛰기) 학생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유혜영(장대높이뛰기) 학생이 은메달을 김고은(창던지기), 김재명(110MH)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조은정 학생은 2관왕을 차지했으며, 세단뛰기에서는 13m34를 기록해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레슬링부(감독 김기중)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08 북경올림픽대회 파견2차선발대회 및 아시아주니어 선수권대회파견 선발대회에 참가해 금 1개, 은 1개, 동 5개를 수확했다. 김예샘 학생이 여자 자유형 44kg에서 금메달을 정승민 학생이 자유형 55kg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김우남 학생과 정성기 학생이 그레고로만형 96kg, 이상건 학생이 그레고로만형 84kg, 정용화 학생이 자유형 84kg, 주재춘 학생이 자유형 66kg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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