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일 / 2008년 07월 14일

우리대학교 사회교육원이 지난 1일 평생교육원(원장 양태종)으로 정식 개칭했다. 1982년 재정되어 실시돼 온 사회교육법이 지난 2000년 3월 평생교육법으로 개정됨에 따라 “우리 사회교육원도 변화된 평생교육법의 취지를 따라야 한다”는 양태종 원장의 의견이 반영돼 이번 개칭이 실시됐다.

사회교육원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의 사회참여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그간 대다수의 각 대학들이 운영해왔다. 우리대학 역시 1993년부터 운영해오며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평생학습기관으로 발돋움하였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그간 사회교육원은 3만 3천여 명의 수많은 수료자를 배출해왔으며 평생교육원으로 개칭하더라도 달라지는 바 없이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며 나아가게 될 방침을 말했다.

한편 평생교육원은 일 년에 네 학기로 이루어지며 그 중 한 학기를 마치면 일종의 수료증이 주어지고, 수료한 사람은 우리대학 동문이 된다.

황용식 인턴기자
hakboys@donga.ac.kr
최초입력일/ 2008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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