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부터 23일까지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 등에서 열린 '2012학년도 후기 석·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일반대학원 62명, 산업정보대학원 16명, 교육대학원 119명, 법무대학원 11명, 예술대학원 15명, 경영대학원 84명, 사회복지대학원 48명, 국제전문대학원 1명의 석사학위 수여자와 일반대학원 67명, 국제전문대학원 1명의 박사학위 수여자를 배출했다.

23일 국제관 다우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학교법인 동아학숙 박필룡 이사장, 제종모 총동문회장, 설동근 동명대 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 졸업생 및 가족 등 석·박사를 포함해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권오창 총장은 식사에서 "졸업 후에도 언제나 동아가족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항상 자신감과 긍지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석사학위를 수여받은 박경영(국어교육전공) 졸업생은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전공분야를 발휘해 중·고교 선생님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