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곳, 동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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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예희 방송기자
  • 승인 2015.05.0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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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우리 대학에 근현대사가 녹아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근현대사를 엿볼 수 있는 석당 박물관을 비롯한 역사적인 공간들로 김예희 기자가 안내합니다. <기자> 부민 캠퍼스 정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이 건물은 석당미술관입니다. 석당미술관은 우리대학 설립자인 고 석당 정재환 박사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자 지난 2013년에 설립되었습니다. 현재는 약 200여점의 미술작품과 함께 1, 2층의 전시실, 그리고 야외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난 4월에는 이런 시설 규모를 인정받아 부산시청으로부터 미술관 등록증을 교부받고, 문화체육관광부에 1종 미술관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이는 공인 미술관으로써는 부산에서 6번째입니다. (김윤희 / 학예사 인터뷰) 이곳은 깊은 역사를 지닌 석당박물관입니다. 부민캠퍼스에 위치하고 있는 석당박물관은 근현대 역사를 담고 있는 대표적인 근대 관청 건축물 중 하나로, 과거 한국전쟁당시에는 현재의 청와대와 같은 역할인 임시수도정부청사로 사용되었습니다. 총 3층 규모인 석당박물관은 국보 2점과 보물 12점, 그리고 부산광역시에서 지정한 유형문화재 22점 등 총 3만 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2층엔 고고실, 도자실, 불교미술실 등의 전시실이 있으며, 3층에는 과거 임시수도정부청사로 사용되었던 점을 고려해 부산임시수도정부청사 기록실로 꾸며져 있습니다. 캠퍼스 주변에는 근현대사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부민캠퍼스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임시수도기념관. 이곳에서는 부산이 임시수도였던 때의 역사적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임시수도기념관 다큐멘터리) 이 뿐만 아니라 당시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각종 물품들은 물론, 부산이 임시수도였던 당시 고 이승만 대통령이 묵었던 관저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관저 입구에는 ‘나라를 생각하는 집’이라는 뜻의 ‘사빈당’이라고 적힌 현판이 걸려 있어 당시 나라에 대한 대통령의 깊은 고민을 짐작케 합니다. 임시수도기념관 뒤편에 위치한 후원은 당시 정치 인사들이 모여 나라의 중요한 사안을 결정하는 장소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김상수 / 학예연구사)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고 있는 우리대학 캠퍼스. 하지만 관심 있게 둘러보지 않으면 이러한 의미 있는 공간들을 그냥 지나치기 십상입니다. 우리 대학의 문화와 역사적 공간이 학생들의 관심과 애정을 통해 캠퍼스의 자부심으로 남길 기대합니다. 이상 다우뉴스 김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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