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교가 지난 1일 부산시 중구 부평동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석당 글로벌하우스’ 준공식을 열었다.
석당 글로벌하우스는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연면적 541,979m²)의 기숙사로 21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저층부는 한국어 강의실, 행정실, 카페테리아 등의 교육시설 및 편의시설이 있고, 중·고층부는 게스트룸과 유학생 기숙실이 위치해 있다. 특히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기도실과 상담실도 갖췄다.
이번 준공식에는 권오창 동아대 총장을 비롯해 △박극제 서구청장 △방정항 동아학숙 이사장 △성세환 BNK금융 회장 △이해동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제종모 동아대 총동문회장 등 내외빈과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석했다.
권오창 총장은 “석당 글로벌하우스 건축으로 우리 대학이 보다 적극적이고 수준 높은 국제교류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쾌적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서 우수한 외국 인력들이 우리 대학을 찾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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