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 2팀 출마, 19~20일 투표 실시
최종수정일 / 2008년 11월 13일
우리대학교를 이끌어갈 2009학년도 총(부)학생회장 입후보자 등록이 지난 5일 마감됐다. 총학생회, 총여학생회, 각 단과대학 대표를 뽑는 선거에서 치열한 경선을 펼칠 후보자들이 최종 결정된 것이다. 선거운동은 오늘(10일)부터 시작해 18일 자정까지 이어진다. 또한 오는 19, 20일 양일간 투표를 실시한다.
총학생회는 △'좋은 친구들'조 정후보 송준우(토목공학 4), 부후보 김근진(경영학 3) △'액션!'조 정후보 박병규(철학 3), 부후보 유지호(화학공학 3) 학생이 출마했다.
또한 총여학생회는 △'좋은 girls, 좋은 친구'조 정후보 최지연(경영학 3), 부후보 김현지(경영정보학 3) △'1만 여학우의 통쾌한 반란! 액션!'조 정후보 김민아(식품영양학 4), 부후보 김시은(건축공학 2) 학생이다. 그리고 동아리 연합회는 △'1만 2천 동아리인의 통쾌한 반란! 액션!'조 정후보 전수진(가정관리학 3), 부후보 박수빈(고고미술사학 3) 학생이 후보다.
한편 야간강좌학생회 투표는 매년 해오던 것처럼 총학생회 선거보다 일주일 앞당겨 오는 12일 9시부터 23시 30분 까지 실시한다.
우리대학 구자현 중앙선거관리위원은 "2만 학우를 대표하는 회장을 뽑는 총학생회 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찾았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의 선거 참여를 부탁했다. 각 단과대학의 후보자는 아래 <표>와 같다.
최정욱 기자
hakbojw@donga.ac.kr
동아대학보 제1066호 (2008. 11.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