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내 구조조정, 결과는 폐과?
대학 내 구조조정, 결과는 폐과?
  • 천정현 방송기자
  • 승인 2017.04.03 2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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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올해 학내 구조조정을 통해 독어독문학과와 프랑스문화학과의 폐과가 결정됐습니다. 갑작스러운 폐과 소식에 학생들의 반발이 계속되자 학교 측은 약 두 차례의 기획처 면담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천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해 우리 대학은 학교 구조조정으로 인문과학대학의 독어독문학과와 프랑스문화학과가 폐과를 결정했습니다. 학교의 이러한 결정에 해당 학과 학생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학생인터뷰]

3월 20일 저녁, 학회장으로부터 카톡을 통해 폐과 소식을 들었습니다. 당연히 폐과를 반대했고 신입생들 경우에는 올해 처음 학교를 들어와서 약 3주 정도 밖에 수업을 듣지 못했는데 폐과 소식을 듣고 굉장히 슬퍼했습니다. 학생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해결방안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폐과 설명회에서 우리는 폐과를 찬성하지도 않았는데 전과 설문조사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학생들의 반발에 학교 측은 약 두 차례의 기획처 면담을 가졌습니다. 학교 측에서 발표한 폐과 기획안에 대한 핵심 사유는 이렇습니다.

외부 컨설팅 업체의 교내평가에서 일부 학과 모집 중단, 타 문화학과 개선의 내용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또 학령인구 감소, 정부 정책 중 구조개혁평가를 통한 정원감축 그리고 사회수요를 반영한 대학운영과 특성화가 요구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학교와 해당과 학생회 측은 두 번의 기획처 면담을 가지면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면담 내용에서는 2019년도를 신입생 모집 중단 시기로 정했지만, 상황에 따라 2018년도로 앞당겨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 해당 학과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학교 측은 융합전공과 2학년을 대상으로 경영대를 제외한 전과, 그리고 다른 과 전공 강의를 들었을 때 해당 과 학위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해결책을 내세웠습니다.

앞으로 학교 측은 꾸준한 대화를 통해 학생의 입장에서 적절한 해결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다우 뉴스 천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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