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오전 11시 승학캠퍼스 리인홀에서 열린 개교 71주년 기념식에서 교직원과 학생, 동문을 대상으로 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서 박유리(한국어문학) 교수와 김태영 기획부처장 등 27명이 30년 근속상을, 이재열(신소재물리학) 교수와 진영주 건설과 직원 등 14명이 20년 근속상을 받았다.
또 연구 실적이 우수한 교원에게 시상하는 석당학술상은 조완섭(의약생명공학) 교수에게 돌아갔다.
한승호(기계공학) 교수와 신동규(중국·일본학부) 교수, 최순섭(의학) 교수는 각각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과 한국학 분야 토대연구 지원사업 유치, 의과대 교육체계 확립 및 의료원 영상의학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상을 받았다.
또 지난 2014년 총 60일 동안 자전거로 미 대륙을 횡단한 데 이어 지난해 38일간 캐나다 벤쿠버에서 시작해 미국 시카고에 이르는 약 4,000km를 자전거로 횡단해 화제를 모은 조완철(국제관광학 4) 학생은 동아미래인재상을 받았다.
이밖에 전혜영, 정두화, 신환철, 하은희, 허진만, 김준찬 직원이 모범직원상을, 조흥래 삼흥기업(주) 대표, 이상봉 LG전자 에너지사업센터장, 이호열 천주교 살레시오회 사제, 박희석 독일 본 대학교 교수가 자랑스러운 동아인상을 받았다.
<대외협력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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