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일 / 2009년 09월 11일
김영한 교수는 유공자부문 교과부 표창 받아
제1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우리대학교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영한(화학공학) 교수는 교수 · 연구원 유공자 부문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 우수기술 전시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시장 창출 도모하고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로 △기술혁신상 △유공자(기업인, 교수/연구원, 대학/연구기관, 교직원, 기술협력) 부문으로 나눠져 있다.
우리대학은 지난 2008년 중소기업산학협력사업을 진행했고, 국가연구개발사업인 고기능성밸브기술지원센터와 컨테이너화물안전수송기술개발클러스터사업 등을 진행 중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영한 교수가 수상한 기술은 ‘친환경 증류탑 설계 기술개발’이다. 이 기술은 석유를 성분별로 분리를 할 때 이를 끓여서 분리시키는데 이 때 꽤 많은 에너지가 들어 좀 더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면서 본래의 증류탑의 기능을 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김영한 교수는 “그 동안의 노력에 대해 인정받아서 기쁘다”며 “주변의 동료 ? 교수 ?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자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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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입력일 / 2009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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