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김현수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0년 판에 등재
[동안]김현수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0년 판에 등재
  • 장소영
  • 승인 2010.06.07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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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09년 09월 18일



 우리대학 경영정보학과 김현수 교수가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 판에 등재된다.

  김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에 자신의 이름이 등재되는 것에 대해 “혼자가 아니라 동료 교수, 대학원생들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같이 연구해 준 그들에게 고맙고, 학자로서 상당히 의미있게 다가오는 일이라 개인적으로는 무척 기쁘다. 앞으로 계속적인 연구를 통해 더 발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는 미국에서 해마다 발행하는 세계인명사전이다. 이 사전에 등재되는 의미는 개인의 영예이기 이전에 그 나라의 국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될 만큼 매우 크다. 각 분야의 저명인사와 지도자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이 사전은 100년이 넘는 역사와 함께 까다로운 선정 기준으로 세계인명사전의 대명사로 평가받고 있다. 해마다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내어 영향력을 크게 발휘한 저명인사 5만 명을 전 세계 215개국에서 선정하여 등재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해마다 20~30명 정도 선정되며, 그 수는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다. 우리대학에서도 △경영정보학과 이강배, 최형림 교수 △생명공학과 이영춘, 최용락, 조영수 교수 △화학과 성대동 교수 등 6명의 교수가 등재돼 있다. 선정위원회로부터 등재 후보가 되었음을 통보받고, 후보자가 동의해 이력서를 보내면 2~3개월 뒤 최종 등재여부를 평가받는다고 한다. 등재자들의 공통점은 인용 횟수가 많은 질 높은 해외논문을 발표한 실적을 갖고 있는 것이다.

  김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에서 자신을 뽑은 것에 대해 최근 ‘항만물류와 소프트웨어 에이전트’에 대한 논문 등을 제출한 것을 언급하며 “학계에 다수의 논문을 제출했고 학술대회에서 발표를 많이 했다. 이 때문이 아닐까”하고 추측했다.

이유원 기자
hakboyw@donga.ac.kr
2009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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