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박은주·김명식 교수, 대외적으로 이름 알려
[동안]박은주·김명식 교수, 대외적으로 이름 알려
  • 장소영
  • 승인 2010.06.0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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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0년 03월 25일


우리 대학교 박은주(패션디자인학) 교수가 지난 17일 부산 국제호텔에서 열린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제13차 정기총회’에서 패션디자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부산 섬유패션산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기업대표자, 모범사원 및 학계 관계자에게 시상을 해 오고 있다. 박 교수는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창립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BITFAS)의 섬유패션유통·마케팅 학술세미나를 주관하고 있는 한편 부산광역시 섬유패션분과의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은주 교수는 “일이 주어졌을 때 누가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보다는 그 일 자체를 그저 성실히 했기 때문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동아대 교수로서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명식(회화과) 교수 또한 일본에서 순회 작품전을 열고 있다.

이달 초 일본 후쿠오카 규슈산업대학 미술학부 교환교수로 떠난 김 교수는 지난 14일 시코쿠 아트랜드 갤러리(시코쿠 마루가메시)에서 첫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전시회에는 현지 시의원 우치타 도시히데, 원로조각가 하야미즈 시로, 전 가와사키 중공업 이사 고니시 타케시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김 교수의 작품 설명시간에 이어 한국문화특강 시간에는 준비한 100여개의 좌석이 부족해 관람객들은 계단에까지 앉기도 했다고 한다.

김명식 교수의 다음 전시회는 고베에서 4월 10~24일에 열린다.  이외에도 김명식 교수는 2008년 7월 14일 ~8월 2일 도쿄 하나갤러리에서 일본의 중견 서양가 요시다케 겐지와 2인전을 개최했으며, 2005년 여름 한인작가 최초로 한국과 미국 5개 도시를 순회하는 국제벨트전을 열기도 했다. 그는 지금까지 50회가 넘는 개인전과 500여회의 그룹전에 참여해 놀라운 창작열을 보여주고 있다.

이유원 기자
hakboyw@donga.ac.kr
최초입력일/ 2010년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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