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13일 진행된 2011학년도 수시1차 모집 원서접수 결과 우리 대학교는 2,461명의 모집 인원에 1만9,860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8.07대 1을 나타냈다. 이는 우리 대학 ,역사상 가장 높은 지원율로, 전년도 평균 경쟁률인 6대 1에 비해 2.07대 1 상승한 수치다.
각 모집단위전형별 경쟁률은 △예능특기자 특별전형 10.60대 1 △동아 Superior 인재 특별전형 10대 1 △인문계고교 특별전형 9.94대 1 △자기추천자(인문계고교) 특별전형 8.03대 1 △리더십 특별전형 7.07대 1 △자기추천자(전문계고교) 특별전형 6.85대 1 등이다.
인문계고교 특별전형의 경우 1,414명 모집에 1만4,055명이 지원해 9.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년도 경쟁률 6.18대1 보다 평균 3.76대 1 상승했다. △의예과 42.20대 1, 간호학과 24.13대 1(이상 의과대학) △사회복지학과 23대 1△신문방송학과 15.75대 1(이상 사회과학대학) △국제무역학과 14.35대 1 △관광경영학과 12.93대 1(이상 경영대학)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2003학년도 이후 처음으로 9명을 수시 모집하는 의예과는 5명 모집에 211명이 지원, 42.20대 1로 우리 대학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4.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간호학과도 15명 모집에 362명이 지원해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경우 780명 모집에 3,907명이 지원, 지난해보다 0.44대 1 상승한 평균 5.0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입학금 및 4년간 수업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동아 Superior 인재 특별전형의 석당인재학부는 10명 모집에 100명이 지원해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작년 1.60대 1의 지원율과 비교해 대폭 상승한 것이다.
한편 우리 대학 수시 2차 모집은 11월 22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로, 인터넷 접수 (ent.donga.ac.kr)를 통해 가능하다.
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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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0년 9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