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에서 총학생회가 기념품을 나눠주고 있다.
우리 대학교 제44대 총학생회(회장 신우재 / 부회장 최민호) ‘동감동아’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부민·승학·구덕 캠퍼스를 돌며 출범식을 가졌다.
매년 승학캠퍼스에서만 진행됐었던 기존의 출범식과는 달리 올해는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회 간부들이 세 캠퍼스를 돌며 학생들에게 공책과 샌드위치, 음료를 나누어 주고 총학생회가 진행하는 사업을 소개했다.
지난 10일 구덕캠퍼스 출범식에 참석했던 장예슬(조각 3) 학생은 “그동안 ‘학생회’라고 하면 거리감이 들었는데 앞으로는 많이 찾아와서 친근한 학생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우재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을 1대1로 만나 불만도 들어보고 같이 해결해 나가고 싶었다”며 “총학생회 홈페이지를 통해 토익응시료 지원이나 행사모집도 할 계획이니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1년도 전반기 총학생회의 사업계획으로는 △동아축구리그(3~9월) △단체영화무료관람(4~11월) △단체야구관람(4~9월) △1차 농촌봉사활동(5~6월) 등이 있다.
또한 △무료자격증취득 △지역사회봉사활동 △토익·토익스피킹 응시료지원 등은 지난해에 이어 계속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총학생회(200-6761)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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